"카멀라 해리스를 위해 투표해 주세요"
주디 추 연방하원의원 에덴복지센터 방문
지난 29일 화요일 오전 11시 주디 추(연방하원의원·캘리포니아 제28선거구·민주) 의원이 피치트리코너스에 위치한 에덴복지센터(총괄디렉터·로렌스 유)를 방문해 한국 및 중국계 아시안들에게 “카멀라 해리스를 대통령으로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주디 추 의원은 “애틀랜타에 계신 유권자들을 이렇게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아시안 커뮤니티와 더 밝은 미래를 보장하는 ‘새로운 앞길’의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추 의원은 “해리스 부통령은 처방약 비용 절감 및 의료 부채 탕감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처방약 가격이 메디케어 혜택을 받아도 비싼 편인데 한 달에 35달러보다 낮게 책정할 것이라고 공약했다”며 “처방 백신 주사 또한 일 년 2,000달러에 커버 받을 수 있도록 만들고, 지속적으로 시니어들을 위해 가격을 더 낮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현재 메디케어로 안과 일부와 히어링 어시스턴스쪽은 커버 안 되는데 그 부분도 지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메디케어로 시니어 환자들이 집에서 케어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많은 시니어분들이 마지막을 가족들과 함께 편하게 지내다 여생을 마치고 싶어한다”며 “소셜 시큐리티, 메디케어 등을 더 강하게 지켜내 모든 국민이 노후 걱정을 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공약했다”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안전한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인종차별과 반아시안 혐오 대응, 총기 폭력 감소를 위한 법안을 제정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추 의원은 “해리스 부통령은 아시안 아메리컨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를 위해 앞장서는 사람을 위해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리고 "친구와 친지들에게도 왜 카멀라 해리스를 대통령으로 선택해야 하는지를 알려달라. 많은 사람들이 도와줘야 한다. 여러분의 한 표가 큰 힘이고 우리의 목소리는 투표를 통해 변화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덴복지센터는 메디케이드, 푸드스탬프, 시니어 아파트 등 복지혜택 신청 작업을 돕고 한인 전문 간병인이 집에서 가사 도움 및 차량 라이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덴 홈케어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으며 브룩헤이븐, 챔블리, 도라빌, 애틀랜타 다운타운, 캅 카운티, 스와니, 뷰포드 등 귀넷까지도 차량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 주소: 3860 Holcomb Bridge Rd. Peachtree Corners, GA 30092 △ 문의: (470)395-8733, (404)797-1097 제인 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