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트럼프, 조지아서 '피격 생환 기적' 부각하며 기독교인 공략

지역뉴스 | | 2024-10-29 08:14:04

트럼프, 조지아,기독교인 공략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기독교 행사서 "종교 심각한 위협받고 있다…투표로 종교 구해야"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8일 남부 경합주인 조지아주를 찾아 기독교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호소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조지아주 파우더 스프링스에서 기독교 지도자 등의 모임인 국가신앙자문위원회가 개최한 국가신앙자문서밋에 참석해 "미국에서 종교는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우리는 종교를 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종교는 미국을 이루는 한 요소"라면서 "그것은 미국을 하나로 묶는 것이며 우리는 그것을 잃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기독교인들은 투표를 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는 모든 기독교인이 나가서 투표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자신이 지난 7월 암살 시도범의 총격을 받았을 때 불법 이민과 관련된 차트를 보기 위해 자신이 고개를 돌리면서 귀에 상처만 입고 끝난 것을 재차 강조하면서 "고개를 절반만 돌려도 안 됐고, 고개를 (아예) 안 돌려도 안 됐다"면서 "그것은 딱 그 각도여야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기적'이라고 언급하면서 "그것은 그분(신)이 미국과 세계에 도움을 주길 원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자신의 인신공격성 발언에 대해 "저는 누군가의 능력이나 제가 말하는 어떤 것을 강조하기 위해 강한 욕설이 아니라 부드러운 욕설(soft foul)을 사용한다"고 해명했다.

또 소수인종 비하 등의 발언으로 민주당으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는 전날 뉴욕 집회에 대해서는 "훌륭한 집회였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을 8일 앞둔 이날 기독교 행사에 참석한 것은 보수 성향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 그룹으로 분류되는 기독교인들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조지아주는 이른바 '바이블(Bible·성경) 벨트'의 핵심으로 꼽힌다.

조지아주는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 등과 함께 경합주에서도 선거인단이 많은(16명) 중요 지역이며 2020년 대선 때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1만1천여표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이겼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둘루스 아파트가 성매매 온상...아시안 남성 체포
둘루스 아파트가 성매매 온상...아시안 남성 체포

20대 아시안 남성 창제 리 체포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둘루스 소재 평범한 아파트 단지가 성매매와 인신매매의 온상으로 드러나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90세 한인노인 김준기씨 살해사건 재판 시작
90세 한인노인 김준기씨 살해사건 재판 시작

90세 한인 이민자 54차례 칼에 찔려보안요원 자넷 윌리엄스 유력 용의자 애틀랜타 벅헤드의 한 노인 아파트에서 90세 한인 김춘기 씨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는 전직 보안요원의

콜럼버스, 항공우주 거점 도약
콜럼버스, 항공우주 거점 도약

켐프 "주-기업 파트너십 놀라운 증거"F-35 등 핵심 엔진 부품 생산 확대 24일 켐프 주지사는 셰인 에디 프랫 앤 휘트니 대표, 스킵 헨더슨 콜럼버스 시장 등 정재계 인사들과

[삶과 생각] 추워도 봄이 오고 꽃이 피고 진다
[삶과 생각] 추워도 봄이 오고 꽃이 피고 진다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봄이 오듯 인생의 생로병사는 거부할 수 없는 순리다. 인간의 잔인함과 삶의 허무를 성찰하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인생이기에 오히려 꿈과 희망이 있음을 강조한다. 결국 창조주의 섭리 안에서 사랑과 비움을 실천하는 삶의 태도를 역설한다.

[추억의 아름다운 시] 조국의 별

고은 별 우러러보며 젊자어둠 속에서내 자식들의 초롱초롱한 가슴이자내 가슴으로한밤중 몇백 광년의 조국의 별을 우러러보며 젊자. 우리가 어둠 속에 있기로어찌 어둠뿐이랴밤이 깊을수록더욱

조지아 의회, 백년대계엔 한목소리
조지아 의회, 백년대계엔 한목소리

주하원, 교육관련 법안 초당적 승인 조기 문해력법안은 압도적 표차로 고교 휴대전화금지 등 무더기 승인  주 하원이 24일 교육과 관련된 다수의 법안을 초당적 지지 속에서 무더기로

조지아 ‘이민구금시설 중심지’ 불명예
조지아 ‘이민구금시설 중심지’ 불명예

국토안보부, 소셜셔클시 창고 이어귀넷인접 오크우드 시설 매입 완료 각각 1만명 ∙1천500명 수용 가능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귀넷 인접 지역에 추진하고 있는 이민자 구금시설

애팔래치고 총격  피의자 부친 180년형 가능성
애팔래치고 총격 피의자 부친 180년형 가능성

피의자 여동생 법정 증언“오빠 방에 항상 총 있어”아버지 거짓 진술 폭로   2024년 9월에 발생한 애플래치고 총격사건 피의자 아버지 콜린 그레이에 대한 형사 재판이 계속되고 있

세계한상대회 첫 민간 운영위원장에 황병구 회장
세계한상대회 첫 민간 운영위원장에 황병구 회장

투표 끝 박종범 후보 눌러 당선정부 아닌 민간 출신 첫 위원장올 24차 대회는 9.28-10.1 인천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이 2026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

GA 공화당, 시위 강력 처벌 밀어붙인다
GA 공화당, 시위 강력 처벌 밀어붙인다

주 상∙하원서 각각 소위 통과도로점거∙경찰방해에 중형시민단체 “표현의 자유 침해”  조지아 공화당이 추진하고 있는 공공시위 및 집회를 제한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각각 주하원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