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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교사  3명 중 1명 ‘투 잡’

지역뉴스 | | 2024-10-22 11: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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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중 4명 교사직 추천 ‘No’

 

조지아 현직 교사들은 자신의 직업에 보람을 느끼면서도 직업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 교육자 전문 협회(PAGE; Professional Association of Georgia Educators)는 21일 조지아 169개 학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3,700여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PAGE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 조지아 교사들 다수가 과도한 업무 등으로 번아웃 상태에 있고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학생들의  미래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설문에 응답한 교사 대부분이 자신의 직업에 보람을 느낀다고 답하면서도 교사직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느냐는 질문에는 21%만이 긍정적으로 답했다.

또 전체 교사의 66%와 2000년 이후 졸업한 교사의 74%가 학자금 대출 잔액이 남아 있고 이들의 평균 대출 금액은 3만 1000달러로 조사됐다. 학자금 대출 잔액이 있는 교사의 절반 정도가 생활비 충당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교사의 3분의 1이 소위 '투 잡'을 뛰고 있고 상당수 교사들이 추가 급여를 받기 위해 학교에서 과외 업무에 자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교사들은 학생들의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을 가장 큰 문제로 지적했다. 특히 고등학교 교사 중 85%는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해 학업 집중도를 높여야 한다는데 동의했다. 이와 관련 현재 애틀랜타와 마리에타, 디캡 학군에서는 수업 중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금하고 있다. <이필립 기자>

 

 

조지아 교사 중 66%는 학자금 대출 잔액으로 인해 생활비 충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귀넷의 한 고등학교 수업 모습.<사진=귀넷 공립학교 위원회>
조지아 교사 중 66%는 학자금 대출 잔액으로 인해 생활비 충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귀넷의 한 고등학교 수업 모습.<사진=귀넷 공립학교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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