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귀넷 과기고 등 차터스쿨 강세

지역뉴스 | | 2024-10-17 11:27:36

ACT, 2024 조지아 고교 졸업생, 귀넷 과기고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2024년ACT 평균점수 상위 독식

주 평균 8년 연속 전국평균 넘어 

 

조지아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ACT 평균 점수가 8년 연속 전국 평균을 넘었다.

조지아 교육부가 17일 발표한 2024년 조지아 고교 졸업생 ACT 평균 점수는 21.2점을 기록해 전국평균 19.3보다1.9점이 높았다.

조지아 ACT 평균 점수는 2023년에는 21.3점, 2022년에는 21.6점이었다. 2024년 졸업생들은 코로나로 인해 정상수업이 이뤄지지 못한 첫 해에 입학한 학생들이다. 

과목별로는 읽기가 22.2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작문 21.2점, 과학 21.1점, 영어 20.5점, 수학 20.4점 순이었다.

학군별로는 디케이터 학군이 24.6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뷰포드시와 포사이스 학군이 각각 24.3점으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귀넷이 23.1점으로 뒤를 이었다.

학교별로는 귀넷 과학고가 30.2점으로 1위에 올랐고 이노베이션고가 27.1점, 얼라이언스 아카데미 이노베이션고가 26.5점으로 2위와 3위를 기록해 귀넷과 풀턴 그리고 포사이스 카운티 지역 차터스쿨들이 상위를 독식했다.  노스뷰고는 25.8점으로4위를 차지했다.

한편 2024년 ACT 전국 응시율은 36%였고 조지아는 27%였다. 

올해 조지아텍 입학생 평균 ACT 점수는 32점이다. <이필립 기자>

 

 

귀넷 과기고는 2024년 평균30.2점의 ACT 성적으로 조지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사진=GSMST 홈페이지>
귀넷 과기고는 2024년 평균30.2점의 ACT 성적으로 조지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사진=GSMST 홈페이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귀넷 카운티 생명과학 산업단지 중심지로 도약
귀넷 카운티 생명과학 산업단지 중심지로 도약

342개의 중소 생명과학 기업 보유생명과학 산업 분야의 주축 역할 조지아가 생명과학 산업단지로 지속성장하며 경제 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조지아내 생명과학 산업에

크리스 카, 2026 조지아 주지사 출마 선언
크리스 카, 2026 조지아 주지사 출마 선언

52세 법무장관, 공화당 후보로 출마 선언  크리스 카(사진) 조지아주 법무장관은 21일 2026년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52세인 카는 공화와

조지아 결핵감염 절반 귀넷∙풀턴 등서
조지아 결핵감염 절반 귀넷∙풀턴 등서

작년 246건∙∙∙1년전 대비 5.4%↓ 결핵 감염 환자수가 전국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에서는 되레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조지아 보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주말 가볼 만한 곳] 로렌스빌, '겨울 랜턴 축제' 등 5가지 이벤트
[주말 가볼 만한 곳] 로렌스빌, '겨울 랜턴 축제' 등 5가지 이벤트

이번 주말 어디갈까? 로렌스빌을 포함한 던우디, 벅헤드 등에서 볼거리 가득한 이벤트 5가지를 소개한다.  △ 던우디, '사운드 테라피'숲속에서 사운드 힐러가 진행하는 사운드 테라피

귀넷 14개 고교, AP 프로그램 명예의 전당에
귀넷 14개 고교, AP 프로그램 명예의 전당에

귀넷과기고 최고 등급 플래티넘맥클루어보건, 노스귀넷고 골드 14개의 귀넷카운티 공립학교(GCPS)가 칼리지보드에서 선정한 2024년 AP 프로그램 학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드 인 조지아’ 아이오닉9 모습 드러냈다
‘메이드 인 조지아’ 아이오닉9 모습 드러냈다

20일 LA서 첫 일반 공개 조지아 메타플랜트 생산  현대차가 대형 전기차 아이오닉9을 처음으로 일반에게 공개했다. 아이오닉9은 조지아 현대 메타플랜트에서 생산된다.현대차는 20일

[신앙칼럼] 차원 높은 감사(The High Level Of Gratitude, 합Hab. 3:16-19)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합 3:18). 여호와, 하나님을 감사의 대상으로 삼는

[뉴스칼럼] 슬기로운 연말모임 - 말조심

“아버지가 언제 그렇게 바뀌었는지 알 수가 없다”고 60대의 백인남성은 기가 막혀했다. LA에서 대학교수로 일하는 그는 부친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최근 동부에 다녀왔다. 90대

[파리드 자카리아 칼럼] 민주당의 세 가지 실수
[파리드 자카리아 칼럼] 민주당의 세 가지 실수

언뜻 보기에 2024년 한해 동안 나라 안팎에서 치러진 선거는 팬데믹 이후의 혼란과 인플레이션에 휘말린 정치 지도자들을 한꺼번에 쓸어간 거대한 물결로 설명할 수 있을 듯 싶다. 지

[이 아침의 시] 날의 이야기
[이 아침의 시] 날의 이야기

‘남의 이야기’ 고영민  주말 저녁 무렵아내가 내민 음식물 쓰레기통을 비우러밖에 나왔는데아파트 옆 동 쪽으로 걸어가는할머니의 뒷모습에 깜짝 놀랐다영락없는 내 어머니였다돌아가신 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