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ACT 평균점수 상위 독식
주 평균 8년 연속 전국평균 넘어
조지아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ACT 평균 점수가 8년 연속 전국 평균을 넘었다.
조지아 교육부가 17일 발표한 2024년 조지아 고교 졸업생 ACT 평균 점수는 21.2점을 기록해 전국평균 19.3보다1.9점이 높았다.
조지아 ACT 평균 점수는 2023년에는 21.3점, 2022년에는 21.6점이었다. 2024년 졸업생들은 코로나로 인해 정상수업이 이뤄지지 못한 첫 해에 입학한 학생들이다.
과목별로는 읽기가 22.2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작문 21.2점, 과학 21.1점, 영어 20.5점, 수학 20.4점 순이었다.
학군별로는 디케이터 학군이 24.6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뷰포드시와 포사이스 학군이 각각 24.3점으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귀넷이 23.1점으로 뒤를 이었다.
학교별로는 귀넷 과학고가 30.2점으로 1위에 올랐고 이노베이션고가 27.1점, 얼라이언스 아카데미 이노베이션고가 26.5점으로 2위와 3위를 기록해 귀넷과 풀턴 그리고 포사이스 카운티 지역 차터스쿨들이 상위를 독식했다. 노스뷰고는 25.8점으로4위를 차지했다.
한편 2024년 ACT 전국 응시율은 36%였고 조지아는 27%였다.
올해 조지아텍 입학생 평균 ACT 점수는 32점이다. <이필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