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영화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 선보여
'우리는 하나:함께 하는 밝은 미래' 음악회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27일 오후 5시에 오로라 극장에서 아메리칸 델리, Klichs, SB Brake, 청담의 후원을 받아 '우리는 하나: 함께하는 밝은 미래' 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박평강 지휘자의 지휘로 전통 클래식 음악부터 재즈, 영화 음악, 현대 음악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1부에서는 케네스 박의 'The City of Lawrencevile'이 초연된다. 로렌스빌 도시의 아름다움과 행복함이 음악을 통해 표현될 예정이다. 2부 순서에는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합창단의 'Shanandoah' 와 'Zion's Walls'를 시작으로 인기 영화 말아톤, 레미제라블, 겨울왕국의 음악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80여명의 Killian Hill Chrisitan School 합창단이 재즈 음악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 지휘자는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이번 창단 음악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며 “조나래 귀넷 상공회의소 이사님의 도움으로 오로라 극장과 인연을 맺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오케스트라 연주자 및 스텝, 임원진, 후원자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번 연주회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함께 출연을 결정해준 Killian Hill Christian School 합창단에게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하나: 함께하는 밝은 미래' 음악회의 티켓은 온라인 구매(www.auroratheatre.com) 혹은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info@Iwvso.com, www.Iwvso.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