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KMed 프로그램 도입
미 보험으로 한국건강검진
솔로몬보험 그룹(회장 하용화)은 8일 고객사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솔로몬보험 그룹이 새롭게 도입한 ‘KMed’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KMed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진행되는 종합 건강 검진을 미국 보험사의 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와 미국 보험 보장을 연결하여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솔로몬보험 그룹과 고려대 안암병원은 KMed 프로그램의 사용을 적극 장려하고, 병원 예약절차에서부터 보험 클레임 처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솔로몬 보험 그룹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