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조지아 병원들 "정맥주사 수액이 없어요"

지역뉴스 | | 2024-10-11 12:44:19

정맥주사 수액, IV 수액, 허리케인, 헬린, 밀턴, 백스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잇단 허리케인으로 생산공장 피해

공급차질∙∙∙중소∙농촌병원 부족심각

 

헬린과 밀턴 등 연이은 허리케인으로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전역 병원들이 정맥주사(IV) 수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액 확보 어려움이 지속되면 환자들도 피해를 입을 것으로 우려된다.

이 같은 IV 수액 공급 부족 현상은 허리케인으로 IV수액 생산공장들이 피해를 입어 생산이 중단됐거나 줄었기 때문이다.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백스타 인터내셔날사 공장은 지난주 허리케인 헬린으로 인해 발생한  홍수 피해를 당했다. 이 회사는 미국 전체 IV 수액의 60%를 공급하고 있는 곳이다. 가정에서 신장투석을 받는 환자들을 위한 용액도 공급하고 있다. 이 공장은 현재 IV수액 생산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플로리다에 있는 또 다른 IV수액 생산 업체 B 브라운 메디컬도 허리케인 밀턴 영향으로 데이토나 비치에 있는 공장과 물류센터 가동을 중단했다. 금요일인 11일부터 일부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완전 가동에서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수액 공급이 차질이 빚자 조지아 전역 병원에는 수액 확보 비상이 걸렸다. 특히 대형병원보다는 중소 병원과 농촌지역 병원들이 수급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5병상 규모의 중증응급 의료기관인 밀러 카운티 병원 관계자는 “최근 백스터사에 직접 수액 공급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해즐허스트에 있는 제프 데이비스 병원  관계자도“제 3공급업체를 통해 겨우 필요한 수액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수액은 확보했지만 탈수 환자 등을 위해 기존 공급방식을 조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스터사는 현재 일부 병원들의 수액 사재기를 방지하기 위해 공급량 제한에 나섰다. 또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글로벌 공장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고 연방 보건부에 보고했다. <이필립 기자>

 

의료전문가들은  현재의 IV 수액 부족사태가 지속되면 환자들에게 큰 피해가 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사진=셔텨스톡>
의료전문가들은 현재의 IV 수액 부족사태가 지속되면 환자들에게 큰 피해가 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사진=셔텨스톡>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내 마음의 시] 내 아버지

박경자 (전 숙명여대 미주총회장) 내방 경대옆내 아버지 흙백 사진오늘도 휘청거린내 어깨 토닥 이신다괜찮다 ㅡ괜찮다 ㅡ뜨거워진 내 눈물 한방울 아버지 목소리다시 살아 갈 힘을 얻는다

“스포츠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
“스포츠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

애틀랜타 장애인 체육회...명랑볼링대회 개최투명한 재정 운영·생활체육 활성화 선언 애틀랜타 장애인 체육회(회장 박승범)가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 30분, 뷰포드 소재 ‘스타

케네소 주립대, 11월 학·석박사 입학수수료 전액 면제
케네소 주립대, 11월 학·석박사 입학수수료 전액 면제

11월 한 달, 대학 역사상 최초 케네소 주립대학교가 11월 한 달 동안 모든 학부 및 대학원 지원자들의 입학 지원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대학 역사상 최초로

존스크릭 도심 속 도시 ‘메들리’ 1단계 완공
존스크릭 도심 속 도시 ‘메들리’ 1단계 완공

29일 완공식…사무실∙주거∙소매공간 아발론 등과 도심 복합상업지구 경쟁 존스크릭 도심에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복합개발단지 ‘메들리’ 프로젝트 1단계가 완공됐다.메들리 프로젝트 개발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30)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30)

장애인 연금 수급자의 안전한 자립과 직업 복귀를 돕는 '티켓 투 워크(Ticket to Work)' 가이드·부제: 혜택 중단 걱정 없는 시험적 근로(TWP), 의료보험 유지 및 신

[신앙칼럼] 랜섬(Ransom)의 정곡(正鵠), 실현된 종말론, The Bullseye of the Ransom: Realized Eschatology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창세기 Genesis 44: 33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남아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

이민단속 전담 지역경찰 급증…조지아 2천여명
이민단속 전담 지역경찰 급증…조지아 2천여명

전국 3만여 경찰관 이민단속업무287(g)통해 ICE∙지역경찰 협력↑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과 협력해 이민단속 업무를 수행하는 주정부 및 지방정부 소속 경찰관 수가 최근 크게

조지아 아시아계 유권자 10년 새 2배 폭증
조지아 아시아계 유권자 10년 새 2배 폭증

등록 유권자 21만명 '캐스팅 보트'아태계 유권자 투표율 84% 증가  조지아주의 아시아계 유권자가 10년 새 2배 폭증하며 선거판을 흔들 ‘케스팅 보트’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29

조지아 한인인구 10만5천명…전국 여섯번째
조지아 한인인구 10만5천명…전국 여섯번째

▪2025 연방 센서스 추산 통계조지아 한인 자가 소유율 67%가구당 중간소득은 10만달러미주 전체 한인 227만명 돌파   미국 내 한인 인구가 227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조지

버락 오바마 "중간선거, 트럼프 견제 마지막 기회"
버락 오바마 "중간선거, 트럼프 견제 마지막 기회"

애틀랜타서 오소프, 바텀스 지원 유세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8일 조지아주를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맹비난을 퍼부으며 중간선거를 그의 권력을 억제할 '마지막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