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경동나비
엘리트 학원

민주당 코리안페스티벌 적극 참여

지역뉴스 | | 2024-10-11 10:29:14

코리안페스티벌, 미쉘강, 민주당, 존 오소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부스설치 적극 홍보, 존 오소프 축사

 

지난 주말 5일-6일 이틀간 열린 2024 코리안 페스티벌에 민주당이 적극 참여했다.

먼저 10시에 시행된 개막식에는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이 비디오로 “공연자, 스몰 비즈니스 참여자, 가족 모든 분들이 코리안 페스티벌을 즐기기를 바란다. 저는 한인들이 가장 다가가기 쉽고,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연방의원이 되겠다. 저는 또한 한인들이 우리 조지아 발전에 탁월한 기여를 한 것에 매일 감사드리고 있으며, 연방상원 코리아 코커스(US Senate Korea Caucus)를 만들어 의장을 하면서 미국과 대한민국의 동맹을 강화하고, 조지아주와 한인들이 강력히 연결되도록 매일 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는 조지아 하원 99지역구 미쉘 강 후보가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과 존 오소프 상원의원실을 연결하여 유대관계를 만든 결과이다. 미쉘 강후보는 2020년 아시안 어메리칸 액션 펀드의 한인 유권자 디렉터로 임명돼 오소프 의원 당선을 위해 일했고 그동안 한인들과 오소프 의원실을 연결하는 일을 해왔다.

또한 미쉘 강 후보는 해리스 대통령 선거캠프 및 조지아 민주당과 연결해 부스를 신청하도록 도왔다. 미쉘강 후보 선거부스와 나란히 자리를 마련한 해리스 선거캠프는 토요일 11시부터 9시까지, 일요일 11시부터 6시까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해리스 홍보 자료와 야드 사인을 배포하고 자원봉사자 신청을 받았다.

미쉘 강 후보는 총기안전을 약속한 후보로 조지아 총기안전협회가 특별히 제작한 야드 사인을 전시하고 코리안 페스티벌 방문자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부채를 배포하면서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민주당은 한인유권자들의 투표파워를 잘 인식하고 한인사회에 다가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 코리안 페스티벌 참여는 그 노력의 일환이다. 해리스 대통령 후보는 흑인/아시안 여성후보로 미셀 강 후보는 아시안 여성후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경제적 기회 창출과 권리 보호, 주택비용 절감을 선거공약을 가지고 막판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요셉 기자

 

미쉘 강 후보가 해리스 후보 운동원과 함께 코리안페스티벌에서 민주당을 홍보하고 있다.
미쉘 강 후보가 해리스 후보 운동원과 함께 코리안페스티벌에서 민주당을 홍보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귀넷 카운티 생명과학 산업단지 중심지로 도약
귀넷 카운티 생명과학 산업단지 중심지로 도약

342개의 중소 생명과학 기업 보유생명과학 산업 분야의 주축 역할 조지아가 생명과학 산업단지로 지속성장하며 경제 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조지아내 생명과학 산업에

크리스 카, 2026 조지아 주지사 출마 선언
크리스 카, 2026 조지아 주지사 출마 선언

52세 법무장관, 공화당 후보로 출마 선언  크리스 카(사진) 조지아주 법무장관은 21일 2026년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52세인 카는 공화와

조지아 결핵감염 절반 귀넷∙풀턴 등서
조지아 결핵감염 절반 귀넷∙풀턴 등서

작년 246건∙∙∙1년전 대비 5.4%↓ 결핵 감염 환자수가 전국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에서는 되레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조지아 보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주말 가볼 만한 곳] 로렌스빌, '겨울 랜턴 축제' 등 5가지 이벤트
[주말 가볼 만한 곳] 로렌스빌, '겨울 랜턴 축제' 등 5가지 이벤트

이번 주말 어디갈까? 로렌스빌을 포함한 던우디, 벅헤드 등에서 볼거리 가득한 이벤트 5가지를 소개한다.  △ 던우디, '사운드 테라피'숲속에서 사운드 힐러가 진행하는 사운드 테라피

귀넷 14개 고교, AP 프로그램 명예의 전당에
귀넷 14개 고교, AP 프로그램 명예의 전당에

귀넷과기고 최고 등급 플래티넘맥클루어보건, 노스귀넷고 골드 14개의 귀넷카운티 공립학교(GCPS)가 칼리지보드에서 선정한 2024년 AP 프로그램 학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드 인 조지아’ 아이오닉9 모습 드러냈다
‘메이드 인 조지아’ 아이오닉9 모습 드러냈다

20일 LA서 첫 일반 공개 조지아 메타플랜트 생산  현대차가 대형 전기차 아이오닉9을 처음으로 일반에게 공개했다. 아이오닉9은 조지아 현대 메타플랜트에서 생산된다.현대차는 20일

[신앙칼럼] 차원 높은 감사(The High Level Of Gratitude, 합Hab. 3:16-19)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합 3:18). 여호와, 하나님을 감사의 대상으로 삼는

[뉴스칼럼] 슬기로운 연말모임 - 말조심

“아버지가 언제 그렇게 바뀌었는지 알 수가 없다”고 60대의 백인남성은 기가 막혀했다. LA에서 대학교수로 일하는 그는 부친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최근 동부에 다녀왔다. 90대

[파리드 자카리아 칼럼] 민주당의 세 가지 실수
[파리드 자카리아 칼럼] 민주당의 세 가지 실수

언뜻 보기에 2024년 한해 동안 나라 안팎에서 치러진 선거는 팬데믹 이후의 혼란과 인플레이션에 휘말린 정치 지도자들을 한꺼번에 쓸어간 거대한 물결로 설명할 수 있을 듯 싶다. 지

[이 아침의 시] 날의 이야기
[이 아침의 시] 날의 이야기

‘남의 이야기’ 고영민  주말 저녁 무렵아내가 내민 음식물 쓰레기통을 비우러밖에 나왔는데아파트 옆 동 쪽으로 걸어가는할머니의 뒷모습에 깜짝 놀랐다영락없는 내 어머니였다돌아가신 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