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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코리안페스티벌 주최
WNB 팩토리 후원
이유정씨 초대 복면가왕 선발
한국일보와 코리안페스티벌 재단이 함께 주최 WNB 팩토리가 후원한 '복면가왕전'이 5일 슈가로프 밀스 특설무대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열띤 경합을 펼친 끝에 '흥 많은 디스코볼'이란 가면을 사용해 참가한 이유정씨가 '촛불 하나'를 불러 청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인기를 독차지해 영예의 복면가왕상을 수상했다.
배우 겸 탤런트 이아현씨의 사회로 열린 복면가왕전은 사전에 영상물로 심사를 통과한 7명이 이날 본선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독특한 가면을 쓰고 등장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2등에 해당하는 대상은 '내게 강 같은 평화 앵그리버드'라는 가면을 사용한 김영훈씨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불러 입상했다.
이날 금상은 머니 몬스터가 '너희가 힘합을 아느냐', 은상은 요리하는 고양이 아빠가 '질풍가도', 인기상은 나비소년이 '나는 나비', 코페재단상은 성희(캘리 해리슨)가 'Only', 한국일보상은 회색여우가 '오리날다', 베스트 복면상은 흥 많은 디스코볼이 차지했다.
이날 심사는 안순해 코페재단 이사장, 이진명 융자 전문인, 한오동 애틀랜타조지아한인공회의소 회장 , 윤영희, 김연진 조아맘 회장, 정셀린 조아맘 부회장, 정정미 한국일보 광고국장이 맡았다. 시상자로는 트로이표 WNB 팩토리 대표, 강신범 WNB 팩토리 대표, 한오동 애틀랜타조지아한인공회의소 회장, 이진명 융자 전문인, 이미셸 코페준비위원장, 조미정 한국일보 대표, 안순해 코페재단 이사장이 담당했다.
심사 집계가 이뤄지는 동안 한국일보 대표 유튜브 채널 '이상무가간다' 의 이인기 상무와 이종훈 기자가 무대에 올라 즉흥 퀴즈대회를 열어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복면가왕전은 올해 처음으로 코리안페스티벌에 도입돼 향후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