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루와 룸마

“피부가 가렵고 가슴도 답답해요”

지역뉴스 | | 2024-10-02 12:28:41

바이로햅, 화재, 유독성 연기 구름, 커니어스시, 락데일 카운티, 조지아 독극물 센터, 화학물질 노출 증상, 집단소송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바이오랩 화재 후 유독 연기구름으로 

화학물질 노출증세 호소 전화 급증 

회사 상대 주민들 집단 소송 잇따라 

 

바이로랩 화학공장 화재로 커니어스시와 락데일 카운티 주민들에게 내려졌던 긴급 대피령과 대피 권고령이 2일 해제됐다.하지만 유독성 구름 연기로 고통을 호소하는 긴급 전화신고가 폭증하고 있고 피해주민들의 집단 소송도 접수 되는 등 상황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락데일 카운티 당국과 주 환경보호국은 2일 커니어시 전 주민에게  발령된 긴급 대피령과 락데일 카운티 주민을 대상으로 발령됐던 긴급 대피 권고령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당국은 대피령 해제 후에도 금요일인 4일까지는 매일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는 외출을 삼가고 대피소 혹은 가정에 머물 것을 당부했다. 특히 호흡기 질환 환자나 노약자 및 임산부 등은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국은 밝혔다.

일단 긴급 대피령은  해제됐지만 락데일 카운티를 중심으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는 화학물질 노출로 인한 피해 증상을 호소하는 신고전화가 급증하고 있다.

조지아 독극물 센터에 따르면 바이로랩 화재 이후 모두 330건 이상의 고통을 호소하는 신고 전화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센터 게일러드 로페즈 박사는  2일 “이번 주 화요일에만 257건의 화학물질 노출 증상과 관련된 신고전화와 28건의 일반 문의 전화가 접수됐다”고 말했다. 로페즈 박사는 “다행히 신고전화 대부분은 경미한 증상에 그쳤고 목이 붓거나 앨러지 반응, 호흡 곤란 등 중증 증상 사례는 아직 없었다”고 밝혔다.

센터는 신고전화를 처리하기 위해 인력을  두배로 늘리고 초과근무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이번 화재와  유독성 연기 구름으로 애틀랜타는 물론 조지아 전역에서 대기 오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주민들의 소송도 잇따르고 있다.

지금까지 파악된 소송은 3건으로 모두 집단소송의 형태를 띠고 있고 바이오랩사를 상대로 하고 있다. 소송 원고들은 대부분 커니어스시와 락데일 카운티 주민들과 상업시설 소유주들이다. <이필립 기자>

 

 

바이오랩 화학공장 화재로 발생한 거대한 유독성 연기 구름이 주변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사고 후 화학물질 노출 증세를 호소하는 신고전화가 급증하고 있다.<사진=11얼라이브 뉴스>
바이오랩 화학공장 화재로 발생한 거대한 유독성 연기 구름이 주변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사고 후 화학물질 노출 증세를 호소하는 신고전화가 급증하고 있다.<사진=11얼라이브 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영주권 이후에도 끝나지 않는다… 시민권까지 이어지는 ‘재검증 시대’

케빈 김 법무사2026년 현재 미국 이민 시스템은 과거와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예전에는 영주권만 받으면 사실상 큰 고비를 넘긴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지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6월 3일까지 추가연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주민들의 주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류세 면제 조치를 연장했다.켐프 주지사는 오는 2026년 5월 19일

[행복한 아침] 5월을 살아 간다는 것은

김 정자(시인 수필가)     쾌적한 날씨와 짙어 가는 초록을 배경으로 만개한 꽃들로 하여 ‘계절의 여왕’ 이라  불리워지는 5월이 깊어 가고있다. 봄 기운이 깊어 가고 나무마다

[특별 기고] 민주주의는 어느 한 정당의 것이 아니다: HB 369와 특별세션이 우리 모두에게 위험한 이유
[특별 기고] 민주주의는 어느 한 정당의 것이 아니다: HB 369와 특별세션이 우리 모두에게 위험한 이유

미쉘 강(조지아 하원 99 지역구 민주당 후보)  5월 13일, Brian Kemp 주지사는 HB 369에 서명하고, 이어 특별세션(special session) 소집을 하면서 조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주지사 새 법 HB328 서명해 귀넷 카운티 주민들이 대중교통 확충을 위한 판매세 인상 여부를 다시 결정할 기회가 최소 6년 이상 사라지게 됐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 화요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전국 리암, 올리비아 7년 연속 1위 매년 신생아 이름 통계를 발표하는 연방 사회보장국(SSA)이 올해도 주별 데이터를 공개한 가운데, 조지아주에서 여자아이 이름 1위가 새롭게 바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20~25일 고교졸업식 거행 2026년 귀넷공립 및 사립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한인 학생 3명이 수석졸업자(Valedictorian), 한인학생 3명이 차석졸업자(Salutator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흑인의원연합,평화시위 촉구특별회기,월드컵과 겹쳐 파장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선거구 재조정 논의를 위한 주의회 특별회기 소집을 전격 발표하자 흑인 의원 단체가 반대 시위를 촉구하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이달 초 북조지아서 대규모 작전 체포 32명 중 25명 불법체류자  북조지아 산림지대에서 진행된 대규모 합동단속으로 모두 32명이 체포됐다. 체포된 사람 중 다수가 불법체류자여서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둘루스 지역 상가 주차장서 노인 대상…이달에만 5건  둘루스 지역 한인마트 등 한인상가 지역에서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귀넷 경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