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74년만의 귀환, 테네시주 한국전 참전용사 안장

지역뉴스 | | 2024-10-01 13:07:20

테네시, 한국전 참전용사, 슬러더 상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총영사관, 향군, 봉사단체 등 조의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실종됐던 미군의 유해가 송환돼 29일 테네시주에서 열린 추모식에 한국정부 및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한인 청소년 봉사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조의를 표하고 헌화했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김석우 부총영사는 지난 29일 테네시주 존슨카운티 마운틴 홈에서 거행된 고 데이비드 폴 슬러더 상사의 추모식에 참석해 조화를 전달하고, 한국 및 세계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고인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슬러더 상사는 지난 1950년 7월 14일 한국전 당시 강원 인제군 삼교리 근처 금강 유역에서 전쟁중 실종상태(MIA)로 보고됐지만 수년간의 테스트와 DNA 분석 끝에 2023년 9월 27일 극적으로 신원이 확인돼 유해가 테네시로 귀환됐다.

김석우 부총영사는 안장식 후 마련된 리셉션에서 고(故) 슬러더 상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한국정부의 평화의 사도 메달(Ambassador for Peace Medal)과 총영사 명의의 조전을 고 슬러더 상사의 딸인 메리 게일 슬러더 (Mary Gail Sluder)에게 전수했다.

한편, 동 행사에는 주미대사관 보훈관이 참석하여 주미대사의 조화와 국가보훈부 장관의 조전을 전달하였으며,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회장 장경섭) 장경섭 회장과 송지영 사무부총장, 애틀랜타 청소년봉사단체 SEASUS 김태인 대표와 딸도 참석해 조화와 고 슬러더 상사의 희생을 기리는 학생들의 감사편지도 전달했다. 박요셉 기자

 

한국전에서 실종된 뒤 74년만에 귀환한 고 데이빗 폴 슬러더 상사의 유해 안장식이 29일 테네시주에서 거행됐다.
한국전에서 실종된 뒤 74년만에 귀환한 고 데이빗 폴 슬러더 상사의 유해 안장식이 29일 테네시주에서 거행됐다.

 

 

슬러더 상사 유해 안장식에 참가한 한인 청소년 봉사단체 김태인씨와 딸(왼쪽), 장경섭 향군 미남부지회 회장, 송지영 사무부총장.
슬러더 상사 유해 안장식에 참가한 한인 청소년 봉사단체 김태인씨와 딸(왼쪽), 장경섭 향군 미남부지회 회장, 송지영 사무부총장.

 

 

슬러더 상사의 딸과 함께
슬러더 상사의 딸과 함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둘루스 아파트가 성매매 온상...아시안 남성 체포
둘루스 아파트가 성매매 온상...아시안 남성 체포

20대 아시안 남성 창제 리 체포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둘루스 소재 평범한 아파트 단지가 성매매와 인신매매의 온상으로 드러나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90세 한인노인 김준기씨 살해사건 재판 시작
90세 한인노인 김준기씨 살해사건 재판 시작

90세 한인 이민자 54차례 칼에 찔려보안요원 자넷 윌리엄스 유력 용의자 애틀랜타 벅헤드의 한 노인 아파트에서 90세 한인 김춘기 씨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는 전직 보안요원의

콜럼버스, 항공우주 거점 도약
콜럼버스, 항공우주 거점 도약

켐프 "주-기업 파트너십 놀라운 증거"F-35 등 핵심 엔진 부품 생산 확대 24일 켐프 주지사는 셰인 에디 프랫 앤 휘트니 대표, 스킵 헨더슨 콜럼버스 시장 등 정재계 인사들과

[삶과 생각] 추워도 봄이 오고 꽃이 피고 진다
[삶과 생각] 추워도 봄이 오고 꽃이 피고 진다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봄이 오듯 인생의 생로병사는 거부할 수 없는 순리다. 인간의 잔인함과 삶의 허무를 성찰하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인생이기에 오히려 꿈과 희망이 있음을 강조한다. 결국 창조주의 섭리 안에서 사랑과 비움을 실천하는 삶의 태도를 역설한다.

[추억의 아름다운 시] 조국의 별

고은 별 우러러보며 젊자어둠 속에서내 자식들의 초롱초롱한 가슴이자내 가슴으로한밤중 몇백 광년의 조국의 별을 우러러보며 젊자. 우리가 어둠 속에 있기로어찌 어둠뿐이랴밤이 깊을수록더욱

조지아 의회, 백년대계엔 한목소리
조지아 의회, 백년대계엔 한목소리

주하원, 교육관련 법안 초당적 승인 조기 문해력법안은 압도적 표차로 고교 휴대전화금지 등 무더기 승인  주 하원이 24일 교육과 관련된 다수의 법안을 초당적 지지 속에서 무더기로

조지아 ‘이민구금시설 중심지’ 불명예
조지아 ‘이민구금시설 중심지’ 불명예

국토안보부, 소셜셔클시 창고 이어귀넷인접 오크우드 시설 매입 완료 각각 1만명 ∙1천500명 수용 가능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귀넷 인접 지역에 추진하고 있는 이민자 구금시설

애팔래치고 총격  피의자 부친 180년형 가능성
애팔래치고 총격 피의자 부친 180년형 가능성

피의자 여동생 법정 증언“오빠 방에 항상 총 있어”아버지 거짓 진술 폭로   2024년 9월에 발생한 애플래치고 총격사건 피의자 아버지 콜린 그레이에 대한 형사 재판이 계속되고 있

세계한상대회 첫 민간 운영위원장에 황병구 회장
세계한상대회 첫 민간 운영위원장에 황병구 회장

투표 끝 박종범 후보 눌러 당선정부 아닌 민간 출신 첫 위원장올 24차 대회는 9.28-10.1 인천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이 2026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

GA 공화당, 시위 강력 처벌 밀어붙인다
GA 공화당, 시위 강력 처벌 밀어붙인다

주 상∙하원서 각각 소위 통과도로점거∙경찰방해에 중형시민단체 “표현의 자유 침해”  조지아 공화당이 추진하고 있는 공공시위 및 집회를 제한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각각 주하원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