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10 학교 중 귀넷 5개 차지
우수 학업성취, 격차 줄이기 진전
귀넷카운티 5개 학교가 연방교육부가 선정한 ‘블루리본(Blue Ribbon) 우수학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연방교육부가 23일 발표한 2024년도 내셔널 블루리본 학교에는 미 전국적으로 총 356개교 초·중·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조지아주에서는 10개교가 우수학교로 뽑혔다.
조지아주 10개 우수학교 중 한인 학생이 다수 재학 중인 귀넷의 헐 중학교, 트윈 리버스 중학교를 비롯해 브룩우드 초등학교, 크레이그 초등학교, 트립 초등학교 등 5개교가 이름을 올렸다.
블루리본 우수학교는 연방교육부가 198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우수학교 수상 프로그램으로 학생 성취도 측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거나,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간 성취 격차를 줄이는 데 큰 진전을 이루고 있는 학교들이 선정된다.
내셔널 블루리본 학교 선정대상에는 저소득층 지역 타이틀1 학교를 비롯한 공립학교, 차터 스쿨, 매그넷 스쿨, 사립 학교 등이 포함된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