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주최하는 ‘2023년 재외교민자녀들의 모국문화체험을 위한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국체험연수는 재외동포 청소년을 초청해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고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연수기간 중 경남의 명승고적지, 박물관 등 역사 탐방과 전통문화체험, 공연관람, 주요 시설을 방문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2005년-2010년생의 재외동포 청소년이며 신청은 주미대사관 웹사이트(https://overseas.mofa.go.kr/)에 있는 참가신청서, 건강상태 확인서를 작성하고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 이메일(gsndyouth@naver.com)로 오는 31일(수) 오후 6시(한국시간 기준)까지 제출하면 된다.
선발자에게는 왕복항공료 50% 지원과 연수기간 중 식사, 숙박, 체험프로그램, 교통편이 모두 제공된다.
<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