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까지 신청접수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해외 동포 차세대와 교류하면서 공공외교 활동을 펼칠 ‘2023년도 대학생 봉사단(OKFriends)’ 90명을 모집하고 있다. 봉사단은 재단의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 등 다양한 초청사업에서 통역·인솔·행사 진행을 맡으며 네트웍 구축 활동에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한국에서 유학 중인 동포 학생이나 한국 대학(원)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로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공공외교단으로 해외 파견 기회를 부여한다. 26일까지 이메일(okfriends@okf.or.kr)로 신청서를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코리안넷 홈페이지(www.korean.net)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