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겸 가수 이승기(36)와 배우 이다인(본명 이주희·31)이 오는 4월 결혼한다.
이승기는 7일(한국시간 기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프로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히며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입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습니다”라며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