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사가 오는 10월 미국에서 8개 도시를 도는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소속사 지비레이블이 18일 밝혔다.
알렉사는 10월 18일 저지시티를 시작으로 산후안, 애틀란타(22일), 시카고, 오클라호마,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에서 팬들을 만난다.
그는 지난 5월 미 NBC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 오클라호마주 대표로 출전해 우승을 거머쥐면서 유명 인사로 떠올랐다.
지비레이블은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우승자다운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줄 세트리스트를 구성할 것”이라며 “K팝 퍼포먼스의 정수를 담은 힘 있는 무대로 팬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