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28일까지 신청접수
개인명의·수익사업 등은 제외
재외동포재단이 재외동포단체들을 대상으로 ‘한인회관 등 건립사업’ 지원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11일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재외동포재단이 재외동포단체 명의로 진행되는 비영리 목적의 한인회관 등 건립, 매입, 개보수, 증개축 등의 사업을 지원하는 수요조사 신청을 내년 1월28일까지 받는다.
수요조사 신청은 모금 등을 통해 재외동포사회가 총사업비의 50% 이상 확보된 사업이나 내년까지 완료가 가능한 사업이면 가능하다.
다만 개인명의와 수익사업, 분규단체 추진사업, 채무상환, 자체재원 50% 미만, 관할공관 미경유 사업 등에 대해서는 지원이 되지 않는다.
신청은 재외동포재단 웹사이트인 코리안넷(http://www.korean.net)에서 온라인을 통해 기한 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온라인으로 제출된 모든 서류는 출력해 대표자 서명 후 뉴욕총영사관 등 관할 재외공관에 별도로 반드시 제출해야 된다.
제출문의:917-848-1450, 이메일:NY@okf.or.kr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