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제교육원의 재외동포 모국수학 프로그램이 올 가을 온라인 원격 교육으로 실시된다.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원장 박휴버트)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겨울학기 모국수학 강좌 대신 온라인 원격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립국제교육원의 위탁을 받은 공주대는 오는 19일부터 한 달 과정으로 개강한다.
참가자들은 거주국에서 온라인으로 접속해 이야기 한국어, 한식·K팝·K드라마로 배우는 한국문화, 한국사, 세계시민교육 등을 수강한다.
만 15세 이상 동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홈페이지(www.hansaram.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hansaram@kongju.ac.kr)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