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커뮤니티재단(KACF)이 올해 지원금을 받을 비영리단체에 대한 신청 접수를 이달 15일 마감한다.
KACF는 뉴욕, 뉴저지 지역의 저소득층 한인들의 경제적인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원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고용기회, 재정 교육, 사회 복지, 법률서비스, 주거 관련 복지, 장 · 단기적 자립 지원 등이 해당된다.
이번에 신청받는 지원금은 1년에 하번 최대 7만5,000달러가 주어지는 커뮤니티 지원금과 과거 KACF 수혜기관에게 최대 3만5,000달러가 지원되는 리질리언스 펀드(Resilience Fund) 두 가지로 나뉜다.
지원금 신청과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http://kacfny.org/gran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646-878-9413)나 이메일(brennan@kacfny.org)로 하면 된다.
<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