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29일 콜로라도주 푸에블로의 CS윈드 공장을 방문해 자신의 경제 정책 ‘바이드노믹스’ 성과를 강조했다. 한국 기업 CS윈드는 세계 최대 풍력타워 제조업체다. 백악관은 CS윈드가 올해 2억달러 이상 규모의 공장 확장 공사에 들어갔으며 2026년까지 850개의 새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 존 히켄루퍼 연방 상원의원, 조현동 주미대사, 김성권 CS윈드 회장 등이 동행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