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경력 치안 통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조지아 수사국(GBI)의 새 수장에 크리스 호지를 임명했다.
크리스 호지는 1987년부터 조지아 수사국에서 마약 단속 요원으로 근무했으며 2001년 마약 단속부 책임자, 2012년 조지아 수사국 훈련부 책임자, 2019년 범죄 수사국 부국장으로 임명됐다.
호지 국장은 조지아 사우스웨스턴 주립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했으며, 콜럼버스 스테이트 대학에서 공공행정 석사 과정을 마쳤고, FBI 내셔널 아카데미 과정을 졸업했다.
켐프 주지사는 "호지 국장은 조지아주의 공공안전 정책에 헌신해 온 사람으로 35년간의 그의 경험과 지식은 조지아의 치안과 안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크리스 호지 국장의 임기는 8월 1일부터 시작하며, 전직 GBI 국장이었던 마이크 레지스터는 캅 카운티의 치안 책임자로 임명됐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