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우신고 국어 교사 역임
78년 애틀랜타로 이주
서울 양천구에 거주하는 김선중 씨(64세, 남)가 애틀랜타로 이민을 온 고교 은사 임성순 선생님을 찾고 있다.
김선중 씨는 구로구 소재 우신고등학교를 1978년에 졸업했으며, 1977년 3학년 10반 담임 교사였으며 국어 교사였던 임성순 선생님을 찾고 있다고 본사에 도움을 요청했다. 김선중 씨는 임성순 은사는 현재 80세쯤 됐고, 1978-79년경에 처가댁이 있는 애틀랜타로 이민을 왔다고 밝혔다.
김선중 씨는 고교 3학년 시절 어려웠던 시절에 임성순 선생님으로부터 큰 은혜를 입었으며, 꼭 찾아 뵙고 싶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임성순 은사의 행방을 아는 사람은 김선중 씨의 한국 전화 010-5235-2471 또는 애틀랜타한국일보 사무실(770-622-9600)로 연락할 수 있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