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총영사관이 한국 운전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 외교부는 해외에 체류중인 재외국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일부 재외공관에서 실시하고 있던 국내 운전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애틀랜타 총영사관도 오는 23일부터 이 같은 서비스를 시행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1종 운전면허증 분실 재교부, 2종 보통 운전면허증 갱신 혹은 분실 재교부에 한한다. 1종 운전면허증 갱신의 경우 정기적성검사가 필요한 관계로 대상에서 제외됐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운전면허증 사본(분실 시 여권 사본)을 지참해야 하며, 대리인 신청 시 위임장 및 대리인 신분증 사본이 필요하다. 이밖에 여권용 사진(3.5X4.5)1매, 수수료 12달러 등을 지참해야 한다. 이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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