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애틀랜타 영화제 개막한다

지역뉴스 | | 2025-04-01 12:03:21

애틀랜타 영화제, 조지아주, 타라 시어터, 플라자 시어터, 영화, 아카데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역 제작 영화 대거 포함된 라인업 공개

 

제49회 애틀랜타 영화제가 오는24일부터 5월 4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조지아주에서 제작된 장편 및 단편 영화 30여 편을 포함하여 총 132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애틀랜타 영화제는 플라자 시어터와 타라 시어터에서 열리며, 리알토, 스카우트 애틀랜타에서도 상영된다. 6,000편 이상의 출품작 중에서 선정된 단편, 다큐멘터리, 장편 극영화들은 "영화 산업에 대한 애틀랜타의 커져가는 영향력을 보여주는 강력한 쇼케이스"가 될 것이다.

애틀랜타 영화제 집행위원장 크리스토퍼 에스코바는 "이 활기차고 예술적인 커뮤니티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매우 흥분되는 일이며, 관객들을 플라자 시어터와 타라 시어터로 다시 맞이하고 조지아주를 영화와 혁신의 중심지로 더욱 공고히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4일 플라자 시어터에서 영화제의 막을 열 작품은 "Color Book"으로, 데이비드 포춘 감독이 연출한 이 장편 영화는 다운증후군 아들과 아버지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경기를 보러 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The Games in Black & White"는 애틀랜타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로 조지아 대학교 미식축구 스타에서 애틀랜타 부동산 변호사가 된 빌리 페인과 앤드류 영 시장에게 초점을 맞춰 조지아 이야기에 다른 방식으로 다루었다. 이 두 사람은 1996년 올림픽을 애틀랜타에 유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영화는26일 리알토 아트 센터에서 특별 상영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 두 영화 외에도 조지아주 에덴스에서 촬영 및 제작되고 아론 스트랜드가 감독한 "Withdrawal”, 라이언 더터와 존 디에르가 감독한 "META TAKE ONE"은 강박적인 젊은 감독이 하룻밤 사이에 자신의 영화를 완성하려는 고된 여정을 기록한다.

ATLFF 프로그래밍 디렉터 존 키어런은 "대담하고, 생각을 자극하며, 진정으로 재미있는 영화들로 가득 찬 또 다른 애틀랜타 영화제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언제나처럼, 우리의 선정 과정은 스토리텔링의 미래를 형성할 영화, 즉 영화계의 다음 단계를 발견하려는 열정에 감동한다"고 말했다. 

한편 애틀랜타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들은 아카데미상 출품 자격을 부여한다. 제49회 애틀랜타 영화제 티켓은 현재 구매 가능하다. 또한 출품작들을 살펴보길 원한다면 온라인 에서 검색할 수 있다.  문의 :Atlanta Film Festival: Box Office & Membership Inquiries: 404 -352 - 4225  <주해정 기자>

 

애틀랜타 영화제 집행위원장 크리스토퍼 에스코바가 3월 24일 런칭 파티에서 영화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딜레이니 타)=Atlanta Film Festival제공
애틀랜타 영화제 집행위원장 크리스토퍼 에스코바가 3월 24일 런칭 파티에서 영화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딜레이니 타)=Atlanta Film Festival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벌레박사 칼럼] 잔디밭을 망치는 두더지 퇴치법

벌레박사 썬박 미국의 집들은 대부분 집 주변에 잔디밭이 있다.  봄철이 되면 잔디가 무성하게 자라면서 잔디 관리하는 것도 큰 일중 하나이다. 그런데 종종 잔디밭에 구멍이 뚫려 있거

[행복한 아침] 비 오는 날이 좋다

김정자(시인·수필가)     비 오는 날이 나는 좋다. 촉촉히 세월 속으로 젖어 드는 느낌이라서. 비 오는 날에만 느껴 지는 향기가 있다. 때론 감동적으로 아쉬움을 남기기도 하고

〈데스크 단상〉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
〈데스크 단상〉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

부끄러움을 못느끼는 한인회 인사들 성경 창세기 3장은 에덴동산에서 최초의 인간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이 금지한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은 범죄한 인간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모기지 금리 10월 이후 최저, 대출신청 증가
모기지 금리 10월 이후 최저, 대출신청 증가

4월 9일 6.61%, 대출신청 20% 증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택 담보 대출 금리가 이번주 6.61%로 하락하며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봄날 가족과 함께 화려한 독우드 즐기세요
봄날 가족과 함께 화려한 독우드 즐기세요

애틀랜타 독우드 축제 개막 일요일까지 피드몬트 공원서  애틀랜타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독우드 축제가 개막됐다.올해로 89번째를 맞는 애틀랜타 독우드 축제는 11일 정오에

뱅크오브호프, 조지아에 한국기업 금융지원센터 설치
뱅크오브호프, 조지아에 한국기업 금융지원센터 설치

한국기업 미국진출 및 정착 돕기 위해원스톱 금융서비스는 물론 법률지원도애틀랜타·LA·뉴욕·뉴저지·휴스턴 설치  뱅크오브호프(BOH, 행장 케빈 김)는 11일 조지아주 둘루스 지점에

조지아 남부서 소형 비행기 전복
조지아 남부서 소형 비행기 전복

착륙 도중 사고…4명 부상  조지아 남부 찰턴 카운티에서 소형 비행기가 착륙 중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찰턴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30분께 폭스턴시 소재 데이

애틀랜타 도심서 다시 사자 포효 소리
애틀랜타 도심서 다시 사자 포효 소리

애틀랜타 동물원 사자 전시관 재개장반년간 600만달러 들여 리모델 마쳐  애틀랜타 동물원이 6개월간의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친  아프리카 사자 전시관을 일반에게 재공개했다.동물원 측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창사 24주년 '무료 선물 증정'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창사 24주년 '무료 선물 증정'

4월 15일-5월 31일, 빅 이벤트 실시 후코이단 업계의 선두주자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이 창사 24주년을 맞아 제품 구입시 최대 1900불 할인과 최대 400불상당 선물을 무료증

한국 멸종위기 조류 밀매 조지아 의사에 거액 벌금
한국 멸종위기 조류 밀매 조지아 의사에 거액 벌금

희귀 조류∙알 등 대량 불법 반입 혐의법원, 90만달러 벌금 보호관찰 선고한국 서식 청다리도요사촌 알도 발견 국제적인 희귀새를 포함해 보호종으로 지정된 조류와 알을 밀매한 혐의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

[플로리다 홈리뷰] 미쳤다! 톨브라더스 집이 17만불 할인 중!! 완전 핫하고 힙한 레이크우드렌치 쇼핑센터 근처의 톨브라더스 새 단지! (feat. Kore Steakhouse)
[2025 애틀랜타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 아틀란타 오셔서 브런치 드시고 빵도 사가세요
[애틀랜타 홈리뷰] 조지아주에 렌치하우스가 많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연락주세요 찾아드리겠습니다
[2025 애틀랜타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 핫틀란타 아틀란타 더울땐 냉면 그냥 냉면말고  #삼봉냉면
[WNB 10th Anniversary]  어느새 WNB 프렌차이즈 10주년 골프대회 그리고 아틀란타 팔콘스와 함께한 기념파티!
[플로리다 홈리뷰] 커뮤니티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단지 밖으로 안 나가고도 일년 내내 살 수 있을 듯한 기가 막힌 새 단지!! (feat. 당근, 닭, 유기농, 브라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