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화려한 지구촌 대축제… 센강 수놓을 수상개회식 ‘주목’

글로벌 | | 2024-07-24 08:34:25

파리올림픽,지구촌 대축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리보는 파리올림픽

 26일 오전 10시30분 개막

17일간 ‘감동·환희 서사시’

오늘부터 경기 열전 돌입

null

 

 

 

  파리의 상징 에펠탑에 2024 파리올림픽을 알리는 대형 오륜기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로이터]
  파리의 상징 에펠탑에 2024 파리올림픽을 알리는 대형 오륜기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로이터]

 

 

 

예술과 문화의 도시 파리가 100년 만에 펼쳐지는 스포츠의 향연으로 지구촌의 중심에 다시 선다.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이 LA시간 26일 오전 10시30분 파리 센강에서 벌어지는 화려한 수상 행진 개회식으로 17일간 열전의 막을 올린다. 오는 8월11일 차기 2028년 LA 대회를 기약하며 성화가 꺼질 때까지 지구촌은 파리 올림픽이 써 내려갈 감동과 환희의 서사시에 흠뻑 빠져든다.

 

파리 올림픽 센강 수상 행진으로 두고 개최국의 예술적 역량을 집대성했다는 평가를 받는 올림픽 개회식이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대표해서 육상 남자 높이뛰기의 우승 후보 우상혁과 여자 수영의 베테랑 김서영이 선상 개회식에서 공동 기수로 태극기를 펄럭이며 입장한다.

 

여기에 그랑 팔레, 베르사유 궁전, 파리의 상징 에펠탑과 트로카데로 광장 등 역사적인 건축물과 상징성이 큰 유적지를 경기장으로 탈바꿈한 프랑스의 창의력이 더해져 스포츠와 예술의 앙상블이 선사할 색다른 재미도 이번 대회의 흥밋거리다.

 

공식 개회식에 이틀 앞서 파리 올림픽은 24일 남자 축구, 7인제 럭비 예선으로 대회를 시작한다. 25일에는 대한민국의 종합 순위를 좌우할 남녀 양궁 랭킹 라운드가 이어지며, 대한민국 단체 구기 종목으로는 유일하게 파리 올림픽 무대를 밟은 여자 핸드볼도 이날 독일을 상대로 도전의 첫발을 뗀다.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은 32개 종목에서 총 329개의 금메달을 놓고 우정의 한판 대결을 벌인다. 엘리트 스포츠의 최대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은 이번에 21개 종목, 143명의 선수만 파견했다.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래 48년 만에 최소 인원이다. 대한체육회는 ‘소수 정예’ 국가대표를 위해 파리 외곽 퐁텐블로에 사전 훈련캠프와 급식센터를 아우른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을 12년 만에 조성하고 기적을 준비했다.

 

양궁과 펜싱에서 금메달 5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순위 15위 이내를 목표로 내건 대한민국은 현재 수영, 육상, 태권도, 유도, 배드민턴 등 다른 종목에서도 힘을 보태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불타 있다. 미국 데이터 업체인 그레이스노트는 대한민국이 금메달 9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10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 불참한 탓에 IOC의 징계를 받아 8년 만에 하계 올림픽에 복귀한 북한은 7개 종목에 16명의 선수를 보냈다.

 

한편 ‘완전히 개방된 대회’를 표방한 파리 올림픽은 1만500명의 참가 선수가 완벽한 남녀 성비 균형을 이룬 첫 대회가 될 예정이다. 원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등록된 206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IOC가 여러 사정으로 고국을 떠난 선수들을 위해 결성한 난민팀을 포함해 207개 팀이 하계 올림픽에 참가해야 정상이다. 그러나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나오지 않아 파리 올림픽에는 NOC 기준으로는 205개 팀만 참가한다.

 

전 세계를 위협한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열리는 파리 올림픽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래 8년 만에 관중과 함께하는 최대 스포츠 잔치로 역사에 남을 예정이다. 파리시는 차분한 분위기에서 1900년, 1924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하계 올림픽을 성대하게 준비 중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중국서 ‘발암물질 배추’ 이어 ‘염색한 상추’ 논란
중국서 ‘발암물질 배추’ 이어 ‘염색한 상추’ 논란

변색 감추려 착색제 사용전수점검 통해 현장 적발중국산 식품 안전성 도마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서 확산되고 있는 줄기상추 염색 영상(왼쪽)과‘줄기상추 염색’ 현장에서 발견된 착색제.

이렇게까지 몰릴 줄이야… ‘오디세이’ 흥행에 그리스 관광지 ‘몸살’
이렇게까지 몰릴 줄이야… ‘오디세이’ 흥행에 그리스 관광지 ‘몸살’

촬영지·신화 명소 관광 급증크레타 유명 해변 인파 몰려상한제·사전예약제 도입 검토 발로스 해변에 관광객이 몰린 모습. <그릭 헤럴드>  영화 ‘오디세이’ 흥행으로 그리스

전세계 노인인구, 인류사 최초로 영유아 추월…한국 2060년 최고령국
전세계 노인인구, 인류사 최초로 영유아 추월…한국 2060년 최고령국

미 인구조사국 보고서 "최고·최저령 첫 역전…급격히 격차 확대될 것"2060년 노령인구 20억명으로 19.6%…영유아 인구 비중은 7∼8%로 축소한국, 2060년 중위연령 59.2

600m 거대 빙하 붕괴… 네팔 대홍수 피해 컸던 이유
600m 거대 빙하 붕괴… 네팔 대홍수 피해 컸던 이유

해발 5,200m 빙하, 1,200m 아래 추락 정황“빙하·암석 잔해가 하류로 급류 일으킨 듯”돌발홍수·협곡 지형·순례자 많아 피해 급증 네팔의 트리슈리 지역 마을에 대홍수로 인한

관세전쟁이 바꾼 대미흑자국 순위… 베트남 1위

기존 중국·멕시코도 제쳐 베트남이 올해 상반기 멕시코와 중국 등을 제치고 미국을 상대로 가장 큰 상품 무역흑자를 낸 국가로 올라섰다. 베트남 경제 규모가 멕시코의 약 4분의 1 수

'네팔·중국 대홍수' 사망자 543명으로 늘어…실종자 1천535명
'네팔·중국 대홍수' 사망자 543명으로 늘어…실종자 1천535명

수력발전소에 갇힌 100명 구조 시도…"다른 나라 도움 아직은 필요 없어"  네팔과 중국 국경인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지 사흘째인 28일(현지시간) 양국에서

'네팔 대홍수' 사망자 359명으로 급증…실종자도 910명
'네팔 대홍수' 사망자 359명으로 급증…실종자도 910명

실종 외국인 30여개국 510여명…미정부 "미국인 90명 실종"교량 80개·도로 40㎞ 파손…기후변화 탓 빙하·암석 붕괴가 원인 추정정부 신속대응팀 카트만두 도착…티베트서도 3명

네팔 대홍수 사망자 160명으로 늘어…"지진 아닌 빙하붕괴 재앙"
네팔 대홍수 사망자 160명으로 늘어…"지진 아닌 빙하붕괴 재앙"

미 지질조사국, '지진 없었다' 정정 발표…"규모 5.2 빙하붕괴 사태"전문가도 '빙하 사태' 원인 추정…2차 홍수 가능성 경고도수력 발전소 건설 현장 한국인 9명도 실종 상태  

“일생에 한번”… 114년만의 개기일식 ‘세기의 우주쇼’에 탄성
“일생에 한번”… 114년만의 개기일식 ‘세기의 우주쇼’에 탄성

지난 12일 저녁 유럽에서 달이 해를 가리는 개기일식 ‘우주쇼’가 펼쳐지면서 곳곳에 몰린 시민과 관광객들이 탄성을 쏟아냈다. 개기일식이 관측된 스페인과 아이슬란드는 물론이고 95%

콜롬비아 강진 사망자 200명대로
콜롬비아 강진 사망자 200명대로

병원 등 건물 무너지기도약탈 늘어 보안군 배치또다시‘불의 고리’강진진원 깊지만 대참사 공포  11일 콜롬비아의 페레이라 지역의 건물 붕괴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