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국제 금 가격 또 사상 최고…온스당 2천377달러

글로벌 | | 2024-04-12 09:14:05

국제 금 가격 또 사상 최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할인점 코스트코 판매 골드바 금방 매진

 

국제 시장 금 가격이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발표된 미국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물가 상승과 고금리 지속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어느 정도 누그러뜨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9% 오른 2천377.09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9일의 최고치 기록을 넘어섰고, 올해 들어 누적 상승률은 15%에 달했다.

 

미국 노동부는 3월 PPI가 1년 전 대비 2.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높은 수치이기는 하지만 시장 예상치 2.2%보다는 낮아 인플레이션 재상승을 우려하는 투자자들을 안심시켰다.

특히 헬스케어나 자산관리 등 연준이 개인소비지출 추이를 볼 때 많이 참조하는 분야는 많이 낮아졌다.

중국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이 늘어난 것도 금값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MKS 팜프의 귀금속 전략책임자 니키 쉴스는 "오늘 나온 PPI는 어제 나온 소비자물가지수로 불안해진 투자자들을 달래는데 충분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미국 채권 시장은 금리가 강세를 띨 것이라는 분위기고, 금 시장은 연준이 금리 인하 모드에 있는 것처럼 거래되고 있으므로 앞으로 비둘기파적 지표가 더 나온다면 금값 강세 추세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에서 팔고 있는 골드바가 매우 잘 팔리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웰스파고 분석에 따르면 코스트코의 골드바 판매 금액은 월 2억 달러에 달한다.

이 골드바는 온라인 매장에 내놓자마자 매진되며 소비자들은 이를 매입하는 방법에 대해 온라인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코스트코는 작년 10월부터 골드바를 팔고 있다.

코스트코의 리차드 갈란티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온라인에서 우리가 1온스짜리 골드바를 판매하는 게 사실이냐는 전화를 받은 바 있다"면서 "이는 사실이고, 골드바를 사이트에 올려놓으면 보통 몇 시간 안에 매진된다"고 말했다.

코스트코가 판매하는 골드바는 1온스짜리로 24K 순금이다. 회원들만 구입할 수 있는데 가격은 시세에 따라 달라진다. 지난해 12월의 경우 평균 2천달러에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트코는 또한 지난 1월부터 99.9% 순도의 은화도 판매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코에서 판매되고 있는 골드바.
코스코에서 판매되고 있는 골드바.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꺼지지 않는’에볼라
‘꺼지지 않는’에볼라

12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의 이투리주 부니아에 위치한 에볼라 바이러스병 치료센터의 의료진이 감염을 막기 위한 보호복을 입고 있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올해 5월 에볼라 유행이

“교황, 수술 후 걷고 식사도” 교황청, 비밀주의 전통 깼다

레오 14세 교황이 13일 폐암 절제 수술을 받고 첫날밤을 평온하게 보냈다고 교황청이 14일 밝혔다. 교황은 이날 오전 예정대로 혈액검사, 흉부 엑스레이 촬영, 호흡기 물리치료 등

온두라스·과테말라 커피 생산↓…엘니뇨 탓에 가격 오르나
온두라스·과테말라 커피 생산↓…엘니뇨 탓에 가격 오르나

중미 주요 커피 생산국 7~10% 이상 생산량 감소할 듯 프리미엄 커피 생산지로 사랑을 받는 온두라스와 과테말라의 커피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지구촌을 덮치고 있는 엘니뇨

노벨문학상 앤 카슨…"고전과의 대화로 현대문학 새 형식 창조"
노벨문학상 앤 카슨…"고전과의 대화로 현대문학 새 형식 창조"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와 철학적 주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대표작 '빨강의 자서전', '남편의 아름다움'…"고전 전통과 유희적 대화"202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앤 카슨[연합뉴스

노벨화학상에 '거울분자 편향성' 비밀 푼 카강·소아이
노벨화학상에 '거울분자 편향성' 비밀 푼 카강·소아이

생명체 아미노산이 한쪽 방향만 띠는 100년 난제 해답 제시특정 거울상 분자만 100% 증폭 '비대칭 합성' 성공…신약 부작용 방지 기여일본, 2년 연속 노벨화학상 수상자 배출  

8층짜리 ‘인간탑’ 장관이네
8층짜리 ‘인간탑’ 장관이네

지난 4일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열린 인간탑 쌓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8층짜리 인간탑을 쌓고 있다. 카스텔(Castell)이라고 불리는 인간탑은 18세기 말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 전

남극얼음으로 우주 본다…노벨물리학상에 '뉴트리노 관측' 할전
남극얼음으로 우주 본다…노벨물리학상에 '뉴트리노 관측' 할전

남극 '아이스큐브' 뉴트리노 관측소 책임자벨기에 출신 미국인…34년만에 단독수상1988년 첫 비전…"새로운 종류의 천문학 열었다" 우주현상 관측에 새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를 받는

'뇌 비밀' 밝히는 광유전학 개척에 노벨상…미국·독일 3인방
'뇌 비밀' 밝히는 광유전학 개척에 노벨상…미국·독일 3인방

올해 생리의학상 칼 다이서로스·페터 헤게만·게오르크 나겔 공동수상뇌 신경세포가 기억·감정·행동 어떻게 형성하는지 규명 가능해져2026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3인[노벨위원회 홈페

올해 전 세계 인구의 34% 극도로 나쁜 대기질 노출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산불과 폭염 등으로 오존 오염이 발생해 전 세계 인구의 34%가 극도로 나쁜 대기질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AFP통신은 30일 발표된 유럽연합(EU)의 코페

미군, 이라크서 완전 철수… 군사 개입 23년 ‘마침표’
미군, 이라크서 완전 철수… 군사 개입 23년 ‘마침표’

마지막 병력 기지 떠나안보 이라크 군·경 이양  이라크 내 시아파 무장단체 지지자들이 30일 바그다드에서 미군 주도 연합군의 이라크 철수를 축하하고 있다. [로이터]  미군이 침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