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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주택시장 바닥쳤다…미국 반등·한국 안정”

글로벌 | | 2024-02-27 08:44:37

OECD 주택시장,미국 반등·한국 안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주택가격 지속적 상승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선진 경제 37개국에서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치고 10년 만에 가장 깊은 침체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진단했다.

25일 FT가 37개 선진국이 모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선진국의 주택 가격이 대부분 바닥을 쳤다. 경제학자들은 10년 만에 가장 깊은 부동산 침체가 전환점을 맞은 것으로 예측했다고 FT는 전했다.

OECD 37개 선진국의 2023년 3분기 명목 주택 가격은 같은 해 2분기에 비해 2.1% 상승하여 지난해 초에 거의 정체되었던 것과 비교해 올랐다.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수석 부동산 이코노미스트인 앤드류 위샤트는 “가장 최근의 데이터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주택 가격 하락이 바닥을 쳤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집값 조정은 충분히 이뤄졌다”고 FT에 말했다.

대부분 선진국에서는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수십 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금리를 인상했고 주택 가격은 2022년 말부터 크게 둔화했다. OECD 국가의 2022년 말 주택 가격은 전분기 대비 0.6% 상승에 그쳤는데, 이는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명목 상승률이었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주택 가격이 상승하거나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른 국가에서는 하락 속도가 느려졌다고 FT는 분석했다.

FT 분석에 따르면 OECD 국가들 중 약 3분의 1만이 최근 분기 대비 하락세를 보였는데 낙폭도 연초의 절반 이상에서 줄었다.

국가별 데이터에 따르면 주택가격은 미국에서 가장 잘 유지됐다. 견고한 경제 및 일자리 성장으로 11월까지 명목 주택 가격은 5.2% 상승했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주택 가격이 다시 상승하고 한국의 경우 2023년 중반 저점을 찍은 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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