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올해 전세계 쌀 부족분 870만t…20년래 최대" 경고

글로벌 | | 2023-04-19 09:18:11

전세계 쌀 부족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중 곡창지대 홍수·우크라 전쟁 겹치며 생산 줄고 소비 증가

모내기하는 파키스탄 농민[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모내기하는 파키스탄 농민[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전 세계에서 20여년만에 가장 심각한 쌀 부족 현상이 우려된다고 국제적인 시장 조사기관인 피치 솔루션이 18일 밝혔다.

CNBC 방송에 따르면 피치 솔루션은 이달 초 내놓은 보고서에서 2023년 예상되는 쌀 부족량이 870만t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공급 부족량이 1천860만t에 달했던 지난 2003∼2004년 이후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피치 솔루션은 지난해 세계 최대 쌀 생산국인 중국 내 곡창지대가 홍수 피해를 보면서 생산량이 감소했으며 전 세계 쌀 무역의 7.6%를 담당하는 파키스탄 역시 홍수로 생산량이 31%나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다른 주요 곡물 가격이 상승하면서 대체식량으로 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도 쌀 공급량 부족을 불러올 수 있는 또 다른 요인이라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 국제 식량 농업은행인 라보뱅크의 오스카 재크라 선임 애널리스트는 미국과 유럽연합(EU) 같은 다른 국가들의 쌀 생산량이 전년 대비 줄어든 것도 국제 쌀 부족 현상에 일조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100파운드(cwt)당 17.30달러로 10년여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현재의 가격대가 유지될 것으로 피치 솔루션은 내다봤다.

그러나 2023/2024년에는 쌀 생산량이 전년 대비 2.5% 정도 늘어나고 2024/2025년에는 수요보다 많은 쌀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피치 솔루션은 "이같은 전망은 인도의 쌀 생산량이 확대되고 세계 주요 곡창지대의 날씨가 쌀 재배에 적합한 상태를 보일 것이란 전제 아래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일생에 한번”… 114년만의 개기일식 ‘세기의 우주쇼’에 탄성
“일생에 한번”… 114년만의 개기일식 ‘세기의 우주쇼’에 탄성

지난 12일 저녁 유럽에서 달이 해를 가리는 개기일식 ‘우주쇼’가 펼쳐지면서 곳곳에 몰린 시민과 관광객들이 탄성을 쏟아냈다. 개기일식이 관측된 스페인과 아이슬란드는 물론이고 95%

콜롬비아 강진 사망자 200명대로
콜롬비아 강진 사망자 200명대로

병원 등 건물 무너지기도약탈 늘어 보안군 배치또다시‘불의 고리’강진진원 깊지만 대참사 공포  11일 콜롬비아의 페레이라 지역의 건물 붕괴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콜롬비아 7.4 강진 ‘10년래 최악’… 111명 사망, 곳곳 건물 붕괴
콜롬비아 7.4 강진 ‘10년래 최악’… 111명 사망, 곳곳 건물 붕괴

베네수엘라와 일본 강진에 이어 남미 콜롬비아 서부에서도 10일 규모 7.4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 사망자가 100명을 넘고 공항 등 건물들이 붕괴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로이

콜롬비아 서부서 규모 7.4 강진…"부상자 ·건물 피해 발생"
콜롬비아 서부서 규모 7.4 강진…"부상자 ·건물 피해 발생"

현지매체 "칼리 등 서부도시서 건물 피해"…주지사 "피해 상황 조사중"수도 보고타 '흔들'…인접국 에콰도르와 베네수엘라 접경지까지 진동 감지콜롬비아 서부 도시 칼리의 지진 피해 현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삼성 24% 1위·애플은 20%

삼성전자가 올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4%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탈환했다. 5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

세계 1위 도요타, 플랫폼도 신차 개발도 중국에 넘겨
세계 1위 도요타, 플랫폼도 신차 개발도 중국에 넘겨

고급 세단, 광저우차 플랫폼 활용렉서스는 상하이팀에 개발 맡겨혼다·닛산도 광저우·둥펑차 맞손중, 무인화·AI·희토류 경쟁력 압도  전 세계 완성차 업계 1위인 도요타자동차가 3월

한국 '세계 여권파워' 2위 유지…미국 10위
한국 '세계 여권파워' 2위 유지…미국 10위

헨리여권지수 20주년 보고서1위 싱가포르, 일본·UAE 공동 2위북한은 97위로 최하위권CNN "미 여권, 더이상 세계 최강 아냐"헨리 여권 지수짙은 색일수록 여권 지수가 높은 국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20% 하루 만에 번복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20% 하루 만에 번복

“중동 투자협정으로 대체"일방 선언 후 결국 뒤집어중동국가 등 전 세계 반대‘유엔협약과도 배치’지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20% 부과를 발표했다가 전 세계

“투우용 황소와 함께 달려라”… 아찔한 스페인 산 페르만 축제
“투우용 황소와 함께 달려라”… 아찔한 스페인 산 페르만 축제

스페인 나바라주 팜플로냐에서 열린 산 페르만 축제 중 지난 9일 소몰이 행사 참가자들이 황소들과 함께 골목길을 질주하고 있다. 소몰이는 산 페르만 축제가 열리는 기간 매일 오전 8

서유럽, 역사상 가장 뜨거운 6월

기후변화 위기의 현실 지난달 ‘살인 폭염’을 겪은 서유럽이 역대 가장 더운 6월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