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중국 코로나 봉쇄에 애플 맥북 배송 지연 사태

글로벌 | | 2022-04-15 09:10:25

중국 코로나 봉쇄에 애플 맥북 배송 지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장 6월까지 늦춰져…중 자동차 시장도 혼란

 

중국의 코로나19 봉쇄로 애플 노트북 배송이 늦춰지는 등 세계 공급망 차질이 심해지고 있다. 중국 봉쇄의 영향으로 애플 노트북 맥북 구매자들이 제품 배송을 최장 2개월 기다리게 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 보도했다.

 

미국 소비자가 애플의 최신 맥북프로 제품을 살 때 배송 예상 시기는 6월로 대폭 늦춰졌다. 다만 일부 모델은 5월 말까지 받을 수 있다. 가장 비싼 3,499달러짜리 맥북프로 모델은 가장 늦은 배송 시기가 6월16일이다. 맥북에어와 13인치 맥북프로, 아이맥, 맥미니 등 다른 애플 제품은 현재 며칠 만에 배송이 가능해 영향이 없다.

 

연합뉴스가 14일 애플 한국 웹사이트를 확인한 결과 맥북프로 14인치 모델과 16인치 모델은 제품 도착 예상 시기가 5월23일∼6월8일이다. 13인치 모델은 하루만인 15일까지 배송 가능하다고 나온다.

 

이런 배송 지연은 애플이 중국 등지의 공급망 유지에서 겪는 어려움을 보여준다. 애플 맥북 제조업체 콴타컴퓨터를 포함한 대만 기업 30곳 이상은 코로나 봉쇄 때문에 생산을 중단했다. 콴타컴퓨터는 2주 넘게 봉쇄된 상하이에서 공장을 닫았다.

 

또 다른 애플 공급업체인 대만 페가트론은 지난 12일 상하이와 인근 장쑤성 쿤산의 아이폰 조립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아이폰 배송이 지연될 조짐은 당장은 보이지 않는다. 애플은 오는 28일 예정된 분기 실적 발표에서 투자자들에게 공급망 문제에 관해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봉쇄로 세계 최대인 중국 자동차 시장도 큰 혼란에 빠졌다. 자동차 공장이 멈추고 새 모델 출시는 늦춰졌으며 판매는 급감했다고 CNN은 전했다.

 

폭스바겐(폴크스바겐)은 상하이와 지린성 창춘 공장이 몇 주째 가동 중단 상태다. 창춘 공장은 지난달 중순부터 상하이 공장은 이달 1일부터 멈췄다. 도요타도 창춘 공장을 한 달 동안 닫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달 28일부터 상하이 공장 생산을 중지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지난 10년이 지구 역사상 가장 더워

세계기상기구 보고서 세계기상기구(WMO)는 2015~2025년 11년이 1850년 이후 역대 가장 더운 해 1위부터 11위까지 모두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AFP와 로이터 통신

영국서 뇌수막염 잇단 사망 ‘발칵’

20여명 발병해 2명 사망 최근 영국 남동부 켄트주에서 청년들 사이에 뇌수막염이 집단 발병해 2명이 숨지는 등 비상이 걸렸다. 이 지역의 뇌수막염 유행은 켄트주 캔터베리에 있는 대

[이런일도] 교도소 담 넘어 배달 온 햄버거
[이런일도] 교도소 담 넘어 배달 온 햄버거

‘드론’에 감방 보안 뚫려교도소 측“사실 아니다” 영국의 한 수감자가 틱톡에 게재한드론 배달 햄버거 영상. <틱톡 캡처>  영국의 한 수감자가 교도소에서 드론을 통해 햄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의 정체는?… “영국 50대 예술가 로빈 거닝엄”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의 정체는?… “영국 50대 예술가 로빈 거닝엄”

로이터, 우크라이나에서 그라피티 활동 추적 보도   뱅크시의 벽화 작품 [로이터]  이른바 ‘얼굴 없는 화가’로 불리는 뱅크시의 정체는 영국의 그라피티 예술가 로빈 거닝엄(53)이

아마존, 전 세계서 책상 5만개 없앤다

대대적 사무 공간 감소렌트 비용·인건비 절약 아마존이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를 위해 전 세계 사무실 공간을 대폭 줄이는 구조조정에 나섰다. 12일 월스트릿저널(WSJ) 등에 따

전 세계, 전략비축유 4억배럴 긴급 방출

국제에너지기구 발표 국제에너지기구(IEA)가 11일 중동 전쟁으로 인한 국제 에너지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4년 만에 전략 비축유 방출을 결정했다. 이번에 긴급 방출할 비축유는 4억

세계 최대 매립지서 50m 쓰레기 더미 붕괴… 7명 사망
세계 최대 매립지서 50m 쓰레기 더미 붕괴… 7명 사망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인도네시아 폐기물 매립지에서 폭우로 쓰레기 더미가 무너져 7명이 숨졌다. 10일 AFP·A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30분께 인도네시아 수도

작년 순교 4,849명… 세계 기독교 박해 갈수록 악화
작년 순교 4,849명… 세계 기독교 박해 갈수록 악화

순교 10명 중 9명 아프리카   기독교 박해국 리스트에서 중국은 기독교인 체포 사례가 가장 많은 국가로 지목됐다. 사진은 중국인 천주교 신자들의 미사 모습. [로이터]  전 세계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미·이란 무력충돌 7일째 전세기·차량 비용 폭등 한인 여행업계에도 여파   이란 전쟁의 여파로 두바이와 도하, 아부다비 등 중동 지역 주요 공항의 하늘길이 막히자 발리 공항에서 발

중동전 확산 ‘충격’… 주유소에서 먼저 여파 현실화
중동전 확산 ‘충격’… 주유소에서 먼저 여파 현실화

유가·개솔린가 동반 상승해운 물류비용·보험료도↑뉴욕증시, 하루만에 급락안전자산 금·달러에 몰려 중동 전쟁이 확산되면서 미국과 글로벌 경제가 다시 요동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