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손흥민 EPL 개인 최다 15호골‘쾅’…역전승 선사

글로벌 | | 2021-04-22 10:10:25

손흥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손흥민(29)이 페널티킥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하며 토트넘 홋스퍼에 승리를 안겼다.

 

손흥민은 2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EPL 29라운드 사우샘프턴과 순연 경기에 선발 출전해 1-1로 팽팽하던 후반 45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

 

이로써 토트넘 이적 뒤 두 번째 시즌이던 2016-2017시즌 넣은 14골을 넘어 자신의 EPL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새로 썼다.

 

2010-201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프로로 데뷔한 손흥민의 전체 프로 경력을 놓고 봐도 이번 15골은 정규리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이다.

 

올 시즌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이날까지 20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이제 한 골을 더 넣으면 2016-2017시즌 세웠던 자신의 한 시즌 공식전 최다 21골 타이기록을 작성한다.

 

토트넘은 동점골을 책임진 개러스 베일과 손흥민 덕에 사우샘프턴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6위(승점 53·15승 8무 10패)로 한 계단 올라섰다. 한 경기를 덜 치른 4위 첼시(승점 55)와의 격차를 승점 2로 좁혔다.

 

코치였다가 조제 모리뉴 감독 경질 뒤 감독 대행을 맡게 된 라이언 메이슨은 사령탑 데뷔전에서 승리를 맛봤다.

 

사우샘프턴은 14위(승점 36·10승 6무 16패)에 자리했다.

 

해리 케인이 발목을 다쳐 결장한 토트넘은 손흥민과 베일, 루카스 모라를 스리톱으로 출격시켰으나 답답한 공격 흐름을 보였다.

 

오히려 원정팀인 사우샘프턴이 강한 압박으로 토트넘 수비를 흔들며 몇 차례 기회를 잡았다.

 

결국 전반 30분 제임스 워드프라우스가 왼쪽에서 찬 코너킥을 대니 잉스가 방향만 바꾸는 헤더로 마무리해 사우샘프턴에 선제골을 안겼다.

 

꽉 막혀있던 토트넘의 혈을 뚫은 것은 베테랑 베일과 손흥민이었다. 후반 6분에는 베일의 절묘한 백힐 패스를 손흥민이 골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수비에 막혔다.

 

동점골은 후반 15분 베일의 발끝에서 나왔다. 손흥민의 백패스에 이은 모라의 슈팅이 수비를 맞고 나오자 베일이 골지역 오른쪽에서 이를 잡아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침착하게 마무리, 1-1을 만들었다.

 

베일의 리그 6호 골이었다.

 

후반 30분에는 손흥민이 골망을 흔들었으나, 비디오판독(VAR) 끝에 득점이 취소됐다.

 

손흥민이 세르히오 레길론의 패스를 받아 골지역 정면에서 왼발 논스톱 슈팅을 날린 것이 골대에 꽂혔으나,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앞서 달려가던 모라가 상대 수비진의 시야를 방해해 득점에 관여했다는 판정이 나왔다.

 

한 번 아쉬움을 삼킨 손흥민은 결국 경기 막판 행운의 페널티킥으로 개인 기록을 경신했다.

 

후반 41분 무사 제네포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레길론에게 거친 태클을 했고, 비디오판독(VAR) 끝에 제네포에겐 옐로카드가, 토트넘엔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골대 오른쪽으로 슈팅해 토트넘에 2-1 승리를 안겼다.

 

손흥민 EPL 개인 최다 15호골‘쾅’…역전승 선사
 토트넘의 손흥민이 EPL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하며 훗스퍼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손흥민 껴안는 메이슨 감독대행. [로이터]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꺼지지 않는’에볼라
‘꺼지지 않는’에볼라

12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의 이투리주 부니아에 위치한 에볼라 바이러스병 치료센터의 의료진이 감염을 막기 위한 보호복을 입고 있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올해 5월 에볼라 유행이

“교황, 수술 후 걷고 식사도” 교황청, 비밀주의 전통 깼다

레오 14세 교황이 13일 폐암 절제 수술을 받고 첫날밤을 평온하게 보냈다고 교황청이 14일 밝혔다. 교황은 이날 오전 예정대로 혈액검사, 흉부 엑스레이 촬영, 호흡기 물리치료 등

온두라스·과테말라 커피 생산↓…엘니뇨 탓에 가격 오르나
온두라스·과테말라 커피 생산↓…엘니뇨 탓에 가격 오르나

중미 주요 커피 생산국 7~10% 이상 생산량 감소할 듯 프리미엄 커피 생산지로 사랑을 받는 온두라스와 과테말라의 커피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지구촌을 덮치고 있는 엘니뇨

노벨문학상 앤 카슨…"고전과의 대화로 현대문학 새 형식 창조"
노벨문학상 앤 카슨…"고전과의 대화로 현대문학 새 형식 창조"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와 철학적 주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대표작 '빨강의 자서전', '남편의 아름다움'…"고전 전통과 유희적 대화"202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앤 카슨[연합뉴스

노벨화학상에 '거울분자 편향성' 비밀 푼 카강·소아이
노벨화학상에 '거울분자 편향성' 비밀 푼 카강·소아이

생명체 아미노산이 한쪽 방향만 띠는 100년 난제 해답 제시특정 거울상 분자만 100% 증폭 '비대칭 합성' 성공…신약 부작용 방지 기여일본, 2년 연속 노벨화학상 수상자 배출  

8층짜리 ‘인간탑’ 장관이네
8층짜리 ‘인간탑’ 장관이네

지난 4일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열린 인간탑 쌓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8층짜리 인간탑을 쌓고 있다. 카스텔(Castell)이라고 불리는 인간탑은 18세기 말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 전

남극얼음으로 우주 본다…노벨물리학상에 '뉴트리노 관측' 할전
남극얼음으로 우주 본다…노벨물리학상에 '뉴트리노 관측' 할전

남극 '아이스큐브' 뉴트리노 관측소 책임자벨기에 출신 미국인…34년만에 단독수상1988년 첫 비전…"새로운 종류의 천문학 열었다" 우주현상 관측에 새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를 받는

'뇌 비밀' 밝히는 광유전학 개척에 노벨상…미국·독일 3인방
'뇌 비밀' 밝히는 광유전학 개척에 노벨상…미국·독일 3인방

올해 생리의학상 칼 다이서로스·페터 헤게만·게오르크 나겔 공동수상뇌 신경세포가 기억·감정·행동 어떻게 형성하는지 규명 가능해져2026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3인[노벨위원회 홈페

올해 전 세계 인구의 34% 극도로 나쁜 대기질 노출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산불과 폭염 등으로 오존 오염이 발생해 전 세계 인구의 34%가 극도로 나쁜 대기질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AFP통신은 30일 발표된 유럽연합(EU)의 코페

미군, 이라크서 완전 철수… 군사 개입 23년 ‘마침표’
미군, 이라크서 완전 철수… 군사 개입 23년 ‘마침표’

마지막 병력 기지 떠나안보 이라크 군·경 이양  이라크 내 시아파 무장단체 지지자들이 30일 바그다드에서 미군 주도 연합군의 이라크 철수를 축하하고 있다. [로이터]  미군이 침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