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같은 학교 여학생 익사시키고 저녁 먹으러 간 프랑스 10대 커플

글로벌 | | 2021-03-11 16:16:38

10대,익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얼굴·머리 등 구타한 뒤 강물에 빠뜨려 살해한 혐의로 체포

검찰 초기 수사 결과 브리핑…학교 징계 절차 밟는 와중에 범행

 

프랑스 파리를 관통하는 센강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알리샤(14)는 일주일간 짧게 만났던 남학생과 그의 여자친구의 손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프랑스 검찰은 1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파리 외곽 발두아즈주에 있는 직업학교에 다니는 알리샤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같은 학교 남학생(15)과 여학생(15)에 대한 초기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일 오후 알리샤를 강변으로 불러내 얼굴과 머리 등을 폭행한 뒤 강물에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범행 후 피가 묻은 옷을 다른 옷으로 갈아입고 파리에서 저녁 식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검 결과 알리샤는 익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학생이 알리샤를 강물 속으로 던질 때만 해도 의식이 남아있었고, 눈물을 흘리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범행을 저지르기 전 두 학생은 알리샤의 스냅챗 계정을 해킹해 알리샤가 속옷만 입고 있는 사진을 다른 학생들에게 유포하는 등 알리샤를 괴롭혀왔고 이로 인해 학교에서 징계 절차를 밟고 있었다.

세 사람은 지난해 9월 같은 수업을 들으면서 서로를 알게 됐다. 알리샤는 지난달 일주일 정도 가해 남학생과 만났었고, 가해 여학생과는 이달 초 학교에서 몸싸움을 벌였다고 검찰이 밝혔다.

검찰은 두 가해 학생들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미성년자인 두 사람은 법정에서 유죄가 인정되면 최고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 '세계 여권파워' 2위 유지…미국 10위
한국 '세계 여권파워' 2위 유지…미국 10위

헨리여권지수 20주년 보고서1위 싱가포르, 일본·UAE 공동 2위북한은 97위로 최하위권CNN "미 여권, 더이상 세계 최강 아냐"헨리 여권 지수짙은 색일수록 여권 지수가 높은 국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20% 하루 만에 번복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20% 하루 만에 번복

“중동 투자협정으로 대체"일방 선언 후 결국 뒤집어중동국가 등 전 세계 반대‘유엔협약과도 배치’지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20% 부과를 발표했다가 전 세계

“투우용 황소와 함께 달려라”… 아찔한 스페인 산 페르만 축제
“투우용 황소와 함께 달려라”… 아찔한 스페인 산 페르만 축제

스페인 나바라주 팜플로냐에서 열린 산 페르만 축제 중 지난 9일 소몰이 행사 참가자들이 황소들과 함께 골목길을 질주하고 있다. 소몰이는 산 페르만 축제가 열리는 기간 매일 오전 8

서유럽, 역사상 가장 뜨거운 6월

기후변화 위기의 현실 지난달 ‘살인 폭염’을 겪은 서유럽이 역대 가장 더운 6월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

BTS 영국 콘서트에 13만명 모여…"7년전 웸블리 감동 다시 느껴"
BTS 영국 콘서트에 13만명 모여…"7년전 웸블리 감동 다시 느껴"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개장 이래 콘서트 회당 최다 기록  그룹 방탄소년단(BTS) 영국 런던 콘서트[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BTS, 영국박물관과 협업해 한국 문화유산 알린다
BTS, 영국박물관과 협업해 한국 문화유산 알린다

'아리랑' 테마 프로그램 '코리아 갤러리 트레일' 진행  방탄소년단, 영국박물관 협업 '코리아 갤러리 트레일'[하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대영

국경 잠그는 유럽… 이민자에 문 여는 스페인
국경 잠그는 유럽… 이민자에 문 여는 스페인

100만명 합법화 신청 노동력 확보·사회통합영국은 망명 신청자에 지원금 환수 정책 검토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에서 지난 6월 이민자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다. [로이터

교황 “전쟁은 축복 못받아” 세계 평화와 종전을 촉구

레오 14세 교황은 26일(현지시간) “전쟁은 결코 하느님의 축복을 받지 못한다”며 전 세계 평화와 종전을 촉구했다. 교황청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추기경 회의 개막 연설에서 “첨단

매몰자 어쩌나… 참담한 베네수엘라
매몰자 어쩌나… 참담한 베네수엘라

25일 베네수엘라 라과이라 지역을 찍은 위성 사진에서 건물들이 지진이 발생하기 전 모습(작은 사진 붉은 색 원 안)과 달리 처참히 무너져 있다. ‘베네수엘라 지진 실종자’ 웹사이트

베네수 강진에 수만명 행방불명…'골든타임' 앞 필사적 수색
베네수 강진에 수만명 행방불명…'골든타임' 앞 필사적 수색

최소 사망 235명·부상 4천300명…실종자 4만여명 추적중여진 공포 속 이틀째 노숙…삽·맨손 의존해 잔해더미 확인미군, 현지에서 구호 지휘…각국, 위성·수송기 등 지원 총력전지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