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도심의 루브르 박물관으로 연결되는 지하 사핑시설에서 3일 오전(현지시간) 경계근무를 서던 군인들에게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렀다가 군인의 총을 맞고 중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아랍에미리트에 거주하는 29세 이집트 남성으로 밝혀졌으며, 당국은 범인이 공격 당시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고 외친 점 등으로 미뤄 테러로 규정하고 조사 중이다. 흉기 테러 직후 무장 군인들이 박물관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
〈사진〉 루브르 박물관 테러 ‘발칵’
글로벌 | | 2017-02-06 17:52:24루브르,박물관,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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