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자동차미국법인(GMA)이 11일 팜스프링스에서 본보 등 한인과 주류 언론사 관계자들을 초청, 새로 디자인된 2022년형 제네시스 G70 모델의 시승회를 개최했다. G70은 10.25인치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와 고속도로 주행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주행 및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북미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된 바 있는 럭서리 퍼포먼스 세단 G70은 252마력 2.0L 터보 엔진과 365마력 3.3L 트윈터보 V6엔진 중 선택할 수 있다. G70의 가격은 경쟁력 있는 3만7,525달러부터 시작한다. 언론사 관계자들이 이날 주행을 시작하기 전 G70 모델을 살펴보고 있다.
<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