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제(중국의 설)를 맞아 비행기를 타고 고향으로 향하던 중국인들이 도둑으로 몰리는 봉변을 당했다. 비즈니스석 승객이 착각해 도난신고를 한 것인데, 이코노미석에 앉아 있던 200여명의 탑승객은 졸지에 몸수색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 14일 케냐를 출발해 광저우로 향하던 케냐 항공기에서 비즈니스석에 있던 우간다인 부부가 2만달러를 분실했다며 신고, 전체 승객을 수색하는 소동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