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크레딧을 관리하는 중인데 어느 시점 되니 올라가지를 않습니다. 혹시 더 올리는 방법이 있습니까?”

미국에 산다면 크레딧 관리는 죽을 때까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크레딧 관리가 필요한 이유는 미국의 신용사회를 떠나서 집을 사거나  자동차를 사거나 나아가 비즈니스를 할 때 필요로 하다.

일반적으로 크레딧 스코어가 좋으면 원하는 금액의 융자 받기가 수월해진다. 이때 금액은 물론이고, 상환조건, 이자 등을 결정하는 데도 유리하다.좋은 크레딧 관리는 돈의 원천이 되는 셈이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크레딧 스코어는 올릴 때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떨어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그만큼 크레딧 관리에 눈을 뜨면 쉬운데, 그렇지 못하면 크레딧 스코어는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

크레딧 관리의 기본적인 몇 가지 방법을 먼저 공유하자면 다음과 같다. 

■ 크레딧 카드 결제일을 준수하자.

크레딧 관리의 기본은 크레딧 카드를 사용 후 크레딧 사에서 청구한 금액을 정확히 해당 날짜에 상환해야 한다. 이때 연체는 금물이며, 제 날짜에 모든 금액을 납부 준수해야 한다.

크레딧 스코어에는 연체기록(Payment History)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기 때문이다. 이 첫 번째만 잘 지켜도 크레딧은 떨어질 일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 바쁜 일상으로 인해 실수로 납입을 못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한곳에 모아서 자동이체를 해두면 좋다. 이때 은행거래 기록이 쌓이는데 크레딧 점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 빚을 만들어라. 

미국 내에서 빚은 본인의 자산으로 인식한다. 여유 있는 사람들도 일반적으로 빚을 만들어 갚아 나가는데 이는 한국과 다른 시스템 차이 때문이다.

크레딧 회사에서 “이 사람이 얼마나 채무관리를 잘하고 있는가?”로 점수로 환산해 주는데 이것이 크레딧 스코어가 된다.

차 구매하는 것을 예로 들자면 한 번에 일시불로 구매하는 사람과 매달 금액을 납부하는 사람을 비교하면 성실히 납부하는 쪽의 크레딧 스코어가 높게 형성되는 것을 볼 수 있다.


■ 본인의 크레딧을 주기적으로 체크하자.

매년 본인의 크레딧을 체크해서 얼마큼의 점수가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본인의 크레딧 스코어가 어떻게 되고 있고, 삭제해야 할 나쁜 기록이 남아있는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혼자서 크레딧을 관리하다가 집을 사거나, 차를 살 때는 꼭 크레딧 전문가와 상담하는 게 좋다. 본인이 구매하려는 집과 차보다 더 이상적인 플랜을 잡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