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에 그쳐 ... 얼굴에 문신
귀넷 지역 주유소에서 권총강도 미수 사건이 발생해 추가 범죄를 우려한 경찰이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귀넷 경찰에 따르면 12월 16일 오전 7시께 로렌스빌 올드 노크로스 로드에 있는 QT 주유소에 백인계 히스패닉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들어 왔다. 이 남성은 주유소 직원들을 권총으로 위협한 채 300달러가 필요하다면 현금을 요구했다.
그러나 직원들이 자신들은 현금을 꺼낼 수 없다고 말하자 그냥 말없이 주유소를 떠났다는 것. 한 주유소 직원은 용의자가 주유소를 나선 뒤 근처에 있는 은행 뒤쪽으로 사라졌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키가 5피트 10인치에 몸무게 150파운드 정도의 이 용의자를 수배했다. 용의자는 오른쪽 눈 밑에 ‘333’이라는 문신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전화770-513-5300/404-577-TIPS (8477) 이우빈 기자
감시 카메라에 잡힌 로렌스빌 QT 주유소 권총강도 미수 용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