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베테랑스 에듀
김형준 법무사팀

할로윈 데이... 귀넷 곳곳서 '트릭 or 트릿'

미국뉴스 | | 2017-10-28 17:17:51

할로윈,행사,축제,귀넷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주말부터 이달 31일까지

샤핑몰∙공원∙박물관등서 

매년 10월 31일이면 미 전국의 어린이들이 흥분하는  할로윈데이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비록 적지 않은 교회에서는 귀신축제라며 이 날 어린이들을  교회로 따로 불러 '할렐루야 나잇' 행사로 대체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어린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날이다

한인밀집 거주지역인 귀넷카운티에서 열리는 다양한 할로윈 관련  행사를 소개한다.     

▲몰 오브 조지아 트릭 올 트리팅

몰 오브 조지아에서 31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할로윈 행사다. 몰에 위치한 상점들 중 할로윈의 상징인 잭오랜턴 사인이 붙어있는 상점들에서 캔디를 비롯한 할로윈 주제 선물들을 나눠준다. 할로윈 기념사진 촬영도 JC페니 코트에서 오후 5~8시까지 진행된다.

▲철도 박물관서 트레인 올 트릿

둘루스에 위치한 사우스이스턴 레일웨이 박물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28일 오전 10시 30분~오후 4시까지 열린다. 관람객들은 박물관 근처 할로윈 풍으로 꾸며진 정거장에서 '트릭 올 트릿'을 할 기회를 가지며, 정오~오후 3시까지 12세 이하의 아동들은 할로윈 코스튬 컨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로렌스빌 히스토릭 고스트 투어

로렌스빌의 90분 고스트투어는 마을 곳곳의 미스터리한 장소를 찾아가 도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도시괴담 및 전설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다. 28일에는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며, 29~31일은 오후 7~9시까지 진행된다. 투어는 오로라 극장에서 시작된다. 

▲슈가로프 밀즈 부배쉬

로렌스빌 슈가로프밀즈에서 열리는 할로윈 행사로 여러 상품들이 마련되며, 각종 할로윈 액티비티가 푸드코트에서 오후 3시~5시까지 이어진다.

▲스푸타큘러 스케이트 파티

28일 오후 6시 30분~8시 30분까지 노크로스에 위치한 핀크니빌 공원 하키 링크장에서 열린다. DJ가 섭외돼 있으며, 할로윈 분장 컨테스트 및 각종 게임들이 진행된다. 본인 스케이트를 지참해야 한다.

▲최고 유령의 집 네더월드

노크로스에 위치한 네더월드는 '미국 내에서 꼭 가봐야할 헌티드 하우스 톱 10'에 드는 명실상부 미국 최고의 유령의 집이다. 각종 특수효과 및 분장, 소품 등으로 2003년부터 매년 최고의 유령의 집으로 꼽히고 있다. 평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정오까지 오픈한다.

▲공원에서 트렉 올 트릿

스와니시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심스레이크 공원에서 오후 1~3시까지 열린다.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게임들과 컨테스트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잭오랜턴 전문 제조자가 나와 호박을 어떻게 깎아야 하는지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물론 아이들이 '트릭 올 트릿'으로 각종 과자를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인락 기자

할로윈 데이... 귀넷 곳곳서 '트릭 or 트릿'
할로윈 데이... 귀넷 곳곳서 '트릭 or 트릿'

아이들이 할로윈 분장을 한 채  '트릭 or 트릿'을 외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 인하…암젠은 고무적 시험결과에 주가↑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 인하…암젠은 고무적 시험결과에 주가↑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미국 경쟁사 일라이 릴리와의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만치료제

미국내 한인인구‘205만명’
미국내 한인인구‘205만명’

연방센서스국 발표미 전체 인구의 0.61%아시아계 5번째   미국내 한인인구가 약 205만명(혼혈 포함)으로 추산돼 아시아계 가운데 5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방센서스국이 5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각각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지난 달 28일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캠퍼스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연합뉴스)

대학시위 2천200여명 체포…경찰 발포 과잉대응 논란도
대학시위 2천200여명 체포…경찰 발포 과잉대응 논란도

컬럼비아대 점거건물 진압 과정서 발사…경찰은 "실수"친이·친팔 시위대 충돌까지…바이든 "폭력시위는 허용 안해" 미국 대학가에서 가자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가 갈수록 커지자 경찰이 강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 규정 삭제결혼 정의 "두 신앙인의 계약"으로 연합감리교회(UMC)가 8년만에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서 총회를 열고 성소수자(LGBTQ)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던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헬리코박터균·국물·짜고 매운 음식 탓찌개 등 음식 공유·술잔돌리기 피해야빈속에 마시는 술은 위벽에 치명적<사진=Shutterstock> “밥만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고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연봉 1300만 달러, 대학 최고 연봉 조지아대학교(UGA) 풋볼팀 불독스 감독인 커비 스마트(Kirby Smart)는 다시 대학 미식축구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코치가 됐다.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중간가계소득 백인 11만4195달러흑인 3만8854달러, 아시안 8만5천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인종별 소득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애니 E. 케이지(Annie E. Ca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카운티 정부 오픈 하우스도 진행18일 귀넷 플레이스 몰 주차장서 제10회 연례 귀넷 다문화 축제(Gwinnett Multicultural Festival) 및 카운티 정부 오픈 하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농지, 군사시설 인근 상업 토지 구매 제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조지아의 농지와 군사시설 인근의 상업용 토지를 중국인들에게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정한 상원법안 420에 4월 30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