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의 샌타모니카가 렌트가 비싸기로 악명 높은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를 제치고 전국에서 렌트가 가장 높은 도시로 나타났다.
주택임대 웹사이트 '아파트먼트 가이드'와 '렌트 닷컴'에 따르면 원 베드룸 아파트를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현재 샌타모니카의 렌트 평균은 4,799달러로, 뉴욕시(4,563달러)보다 높게 나타나며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전국 렌트 3, 4위는 뉴욕주의 롱비치과 그레잇넥이 뒤를 이었다.
남가주의 해변 도시 중 베니스도 평균 렌트가 3,923달러를 기록하며 전국 5위에 올랐고, 전국 6위는 샌프란시스코로 평균 렌트비가 3,880달러로 나타났다. <조원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