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전국 입양한인 가족들, 뿌리찾기 경험 공유

미주한인 | | 2024-06-21 08:42:35

전국 입양한인 가족들, 뿌리찾기 경험 공유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미 입양 가족 네트워크 수백명 참가 일리노이주서

 지난해 열린‘제25회 KAAN 컨퍼런스’ 참가자들. [한미입양가족 네트워크 제공]
 지난해 열린‘제25회 KAAN 컨퍼런스’ 참가자들. [한미입양가족 네트워크 제공]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입양인과 가족, 입양 관련 봉사자 등 수백명이 한자리에 모여 뿌리 찾기 경험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연례행사가 열린다.

 

미국 입양 한인 및 가족들의 모임인 ‘한미 입양 가족 네트워크’(KAAN)는 오는 21∼23일 일리노이주 로즈몬트의 더 웨스틴 오헤어 호텔에서 ‘대표성과 가시성’을 주제로 ‘제26회 KAAN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KAAN 관계자는 “주류 언론에서 다루는 입양 및 입양인의 스토리가 어떻게 일반인들에게 전달되는지 비판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서의 경험을 나누고 지나온 삶을 돌아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21일 케이티 보젝 KAAN 회장 등이 참여하는 ‘리더십 서밋’을 시작으로 정체성 형성, 결혼과 이혼, 친가족 상봉과 재결합 등 입양 가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과 관련된 40여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결혼 및 가정 심리상담 전문가인 보젝 회장을 비롯해 테네시대 교육 리더십 및 정책학 겸임교수인 어맨다 조 조지아 한인입양인협회장, 30년간 입양과 아동복지 등을 연구한 홀리 맥기니스 버지니아커먼웰스대 사회복지학과 조교수, 사진작가이자 입양 한인을 위한 팟캐스트 ‘잔치 쇼’를 운영하는 나탄 노왁이 리더십 서밋에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재외동포청, 아동권리보장원 관계자가 개막식에 참석한다. 한인사회에서는 주시카고 한국 총영사관의 김정한 총영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1998년 4월 창립된 KAAN은 이듬해부터 매년 한차례 컨퍼런스를 열어왔다. 또 미국 입양 한인들을 위해 모국 방문이나 전통문화 소개, 뿌리 찾기 등을 돕고 있다. 입양 부모가 자녀 교육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함으로써 해법을 찾게 하고, 성년이 된 입양인이 정체성 위기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뉴저지 스파 50대 한인직원 고객 성추행 혐의 체포

뉴저지 메드포드에 위치한 스파 업소에서 일하는 50대 한인 남성이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 지역 경찰에 따르면 지난14일 메드포드의 한 스파업소의 직원 정모(55)씨를 2건의 불법

“한국 잘 아는 적임자… 한미관계 ‘새 전기’ 기대”
“한국 잘 아는 적임자… 한미관계 ‘새 전기’ 기대”

■ 미셸 박 스틸 주한대사 지명 한국·한인사회 반응실향민 가족 출신 이민 1세한국계 첫 여성 대사 후보청와대“한미관계 강화 기대”‘스틸 채널’영향력 주목   트럼프 행정부 2기 첫

미 독립 250주년 기념 ‘우정의 종’ 우표·주화 추진
미 독립 250주년 기념 ‘우정의 종’ 우표·주화 추진

우정의 종 재단, 한미우호 상징 의미 재조명“지역구 연방의원 지지 속 USPS 승인 절차10월3일 우정의 종 50주년 맞춰 발행 목표”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샌피드로 우정의 종

한인 총격피살 무죄 파장… 권익 TF 출범

정신이상 무죄에 공분 확산관련법 개정 추진 본격화 지난 2023년 발생한 한인 임신부 권이나씨 총격 피살 사건의 용의자가 최근 법원으로부터 ‘정신이상에 따른 무죄’ 판결을 받아 한

예일대 버클리칼리지 한인 학장 임명
예일대 버클리칼리지 한인 학장 임명

김재홍 공과대학 석좌교수7월부터 5년간 임기   아이비리그 명문인 예일대학교의 김재홍(사진) 교수가 버클리칼리지 신임 학장으로 임명됐다.예일대는 6일 “김재홍 공과대학 석좌교수를

한인 임산부 ‘응급실 뺑뺑이’ 비극
한인 임산부 ‘응급실 뺑뺑이’ 비극

주한미군 근무자 가족 쌍둥이 조산 응급상황 7개 병원서 진료 거부 1명 사망·1명 뇌손상 주한 미군으로 근무하는 한인 남편을 따라 한국에 간 미주 한인 임산부가 한국에서 조산 통증

대형트럭 6중 추돌에 한인 여성 참변

온타리오 10번 Fwy서 운전하던 차량 들이받혀 온타리오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50대 한인 여성이 사망했다.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29일

한인 고교생이 수학여행 중 집단 성폭행

코스타리카서 동급생 상대동영상 촬영·유포·협박공범도 성인법원 회부 수학여행 중 동급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15세 한인 고교생이 성인 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한인사회 덮친 ‘마약의 늪’… 과다복용 사망 잇따라
한인사회 덮친 ‘마약의 늪’… 과다복용 사망 잇따라

■ 집중기획/ 한인들 약물중독 사망 실태 펜타닐·필로폰 혼용 치명적2 0대부터 중장년까지 확산“손대지 않는 것이 최선” 한인사회에서 마약 및 위험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비극이 끊

“퍼플하트 훈장 받은 참전용사 추방 안 된다” 자진출국 한인 박세준씨 사면 추진
“퍼플하트 훈장 받은 참전용사 추방 안 된다” 자진출국 한인 박세준씨 사면 추진

미군 복무 중 총상 입어전투 상흔으로 PTSD 앓아 미군에서 복무하며 미국을 위해 참전해 훈장까지 받았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추방 대상에 오르면서 한국으로 자진출국한 한인 참전용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