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주동포들 통일 위한 중요 역할을”

미주한인 | | 2021-11-10 08:41:55

재외동포재단,김성곤이사장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 LA 방문

 

 9일 LA한인타운을 찾은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왼쪽 네번째)이 제임스 안 LA한인회장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상혁 기자]
 9일 LA한인타운을 찾은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왼쪽 네번째)이 제임스 안 LA한인회장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상혁 기자]

“통일을 위한 역할, 그리고 연대·화합·단결을 부탁드립니다”

 

미주 지역을 방문한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LA한인타운을 찾아 미주 한인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9일 JJ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오찬 간담회에는 김성곤(69)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제임스 안 LA 한인회 회장을 비롯한 주요 한인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김성곤 이사장은 “지난해 11월 취임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출장을 못 가다 첫 출장으로 미주 지역을 찾았다”며 “’도산 안창호의 날’과 같은 날 LA 지역에서 간담회를 열게 돼 의미가 깊은 것 같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김 이사장은 “미주 동포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네 가지가 있다”며, “먼저 한민족 공동체의 평화를 위해 미주 동포들께서 책임을 느끼고, 통일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한인총연합회(이하 세한총연)가 지난 10월6일 공식 출범했는데, 미주 지역 한인회가 참여를 하지 못해 아쉽다”며 “미주 한인회 연합이 연대·화합·단결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 이사장의 이와 같은 발언은 주요 대륙별 한인회 연합 총회장들이 세한총연의 부회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미주 지역 총회장이 이사 직위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미주한인회장협회는 현재 갈라져 분규 상태에 있기 때문에 ‘미 대륙 한인회 연합’으로 세한총연에 참여하지 못하고, LA와 뉴욕 한인회만 이사 직위로 참여했다.

 

김 이사장은 또 “모국과 750만 동포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를 임기 내 건립하고, 매년 해외 한인 청소년을 초청하는 차세대 모국 연수를 확대하겠다”며 “한인 커뮤니티가 차세대 한인 청소년들이 모국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후원을 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는 “동포 2, 3세들의 민족 정체성을 키우고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행사가 초청 연수”라며 “대상 청소년이 100만 명에 달하지만 실제로 초청하는 청소년의 수는 매년 1,000여 명밖에 되지 않는다”고 안타까워했다.

 

초청 규모의 확대와 함께 초청 시기도 매년 여름 방학이 아니라 연중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미국에 어릴 때 입양됐다가 시민권을 얻지 못한 입양인들을 구제하기 위한 ‘입양인 시민권법’이 연방의회에 상정돼 있는데, 하루 빨리 해당 법안이 통과돼 무국적 상태의 한인 동포들이 시민권을 받을 수 있도록 한인 커뮤니티가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석인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서 한지 맥 잇는 한인 작가
미국서 한지 맥 잇는 한인 작가

오하이오서 한지 보존에이미 이씨 NYT 조명“전과정 전통방식 고수”  전통 한지 작가 에이미 리 [블로그 캡처, 연합]  한국의 전통 종이인 한지 제조 기술을 미국으로 가져가 보존

남편 살해 한인 여성, 9년 만에 가석방 승인
남편 살해 한인 여성, 9년 만에 가석방 승인

2017년 체포 유미선씨2급 살인 16년~종신형최소 복역기간전 판정 지난 2017년 LA 한인타운 아파트에서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복역 중인 한인 여성 유미선씨의 가석

남성 수감자와 1년 넘게 부적절한 관계… 한인 남편 둔 여교도관 FBI에 적발

뉴저지주 연방교도소서 뉴저지 연방교도소의 여성 교도관이 1년 넘게 남성 수감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온 혐의로 연방 당국에 기소됐다. 이 여성 교도관은 한인 남편을 둔 것으로 알려

요양시설서 장애인 성범죄… 한인 추정 60대 남성 체포

한인으로 추정되는 60대 남성이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한 요양시설에서 장애가 있는 성인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됐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헤멧에 거주하는

한인 목회자 평균 사례비·주택보조 월 5,057달러
한인 목회자 평균 사례비·주택보조 월 5,057달러

■ 목회데이터연구소 미 PCA 한인교회 조사3곳 중 1곳 재정‘어렵다’… 출석 100명 미만 76% 달해‘이민자·유학생’감소 큰 우려에 69%“쇠퇴할 것”응답 미국 PCA 소속 한

전동스쿠터 타던 32세 한인 여성 참변

샌프란시스코 도심서상업용 차량 받혀 사망 전동 스쿠터를 타던 30대 한인 여성이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현지 NBC 방송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검시국은 지난

ICE 구치소서 한인 3명 사망
ICE 구치소서 한인 3명 사망

2명은 극단적 선택 ‘충격’ 70대 독방 격리 후 자살이전에도 한인 2명 숨져미 이민변호사협회 공개 최근 수감자 인권 문제로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뉴저지주 딜레이니 ICE 구치소.

결혼 영주권 수속 한인, 공항서 체포
결혼 영주권 수속 한인, 공항서 체포

ICE 공항 이민단속 강화플로리다 가족여행 가려다구치소 수감 후 추방 위기공항서 첫 한인 체포 사례TSA 정보공유 확대 여파 결혼 영주권을 수속 중이던 20대 한인 남성이 플로리다

한국 기관 사칭 전화사기 갈수록 기승… 한인 123억 피해
한국 기관 사칭 전화사기 갈수록 기승… 한인 123억 피해

북미 대상 ‘보이스피싱’ 캄보디아 조직 체포LA 한인 6만불 송금… 실제 직원 명의 도용도“기관 홈페이지 접속·송금 요청은 100% 사기”  피해자가 검사를 사칭한 남성과 주고 받

한인 한의사 ‘성추행’ 기소…“여성 환자 부적절 접촉”

한인 한의사가 여성 환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되고 한의사 면허도 박탈당하는 사건이 또 다시 발생했다. 메릴랜드주 법원 및 메릴랜드주 보건부에 따르면 엘리콧시티에 거주하는 한인 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