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디캡카운티, 한국어 투표지 샘플 도입

미주한인 | | 2020-10-29 00:00:23

한국어,선거,투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지아 역사상 최초

투표지 샘플 및 선거 정보에

한국어 서비스 제공

 

조지아 역사상 최초로 디캡카운티 한인 유권자들이 한국어로 번역된 공식 투표지 샘플과 선거 정보를 이용해 선거에 참여 할 수 있게 됐다. 디캡카운티 선관위(BRE)는 선거 과정 개선 및 유권자 신뢰 회복을 위한 480만 달러의 지정 보조금 중 일부를 투표지와 선거 정보 번역 및 배포에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조지아 전역에서 수년간 각 부서에 다국어 사용을 권장해온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AAAJ) 외 30개 이상 투표권 옹호단체가 이룬 쾌거다. 다국어 사용 권장 건의안은 라비타 터프 아시안아메리칸인권진흥협회의 정책 책임자, 래리 존슨 디캡카운티 커미셔너, 디캡카운티 행정위원회 내 OPS카운티 행정위원회의 협력으로 실현됐다.

 

한국어와 스페인어로 번역 배포되는 선거 정보엔 투표지 샘플, 자주 묻는 질문 및 답변, 투표소 위치 변경 및 투표함 위치가 포함된다. 모든 자료는 디캡카운티 내 투표소와 디캡보우츠닷컴(DekalbVotes.com)을 통해 제공되며,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 제공 핫라인 문의 번호도 자료에 명시된다. 카운티는 곧 투표소 선관위 직원들에게 새롭게 제공되는 자료와 유권자 권리 교육, 시행 내용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디캡카운티에서는 현재 영어미숙련자(LEP)의 50% 이상이 한국어나 스페인어를 사용하고 있다.

 

2018년 조지아 주지사 선거엔 불과 5만5천 표 차이로 선거의 당락이 결정됐다. 때문에 약 24만명에 달하는 조지아 아태계 유권자들의 표심이 선거의 판세와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조지아 아태계의 44%는 영어 미숙자이며, 디캡카운티에는 1만8천명 이상의 아태계 유권자가 거주하고 있다.

 

한편 OPS 행정위원회와 BRE 선관위 의장인 래리 존슨 커미셔너는 “우리는 민주주의를 지속적으로 개선시키기 위해 모든 시민을 보호하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디캡카운티는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테파니 조 AAAJ 애틀랜타의 대표는 “디캡카운티는 한국어 지원 결정을 통해 시대의 표본 가치를 선보이며 주 전체에 모범을 보였다”며 “한인 유권자의 권익과 정치력 신장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유권자들의 투표 접근성을 높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어 투표지 사용 청원은 디캡에 이어 귀넷카운티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24일 한인들은 귀넷카운티 행정위원회에 한글 투표지 사용을 청원하는 첫 모임을 가지고 1만명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 이에 26일 존 망가노 귀넷카운티 선관위원장은 이번 청원을 11월 정기회의에서 다루도록 안건을 상정하겠다고 밝혔다. 박세나 기자

 

디캡카운티, 한국어 투표지 샘플 도입
디캡카운티, 한국어 투표지 샘플 도입
디캡카운티, 한국어 투표지 샘플 도입
래리 존슨 디캡카운티 커미셔너
디캡카운티, 한국어 투표지 샘플 도입
스테파니 조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 애틀랜타 대표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주 한글학교에 교재 18만5천권 지원

교육부·국제한국어교육재단 한국의 교육부는 국제한국어교육재단과 함께 오는 24일 뉴저지에서 열리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제44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해 재미동포 한국어교육 지원

트럼프 취임 첫해 한인 영주권 취득 10% 급감
트럼프 취임 첫해 한인 영주권 취득 10% 급감

2025회계연도 1만3,350명첫 9개월간 15.1% 줄어한인들 감소폭 두드러져 [자료: 국토안보통계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첫 해 동안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

학교 총기테러 암시 글 올린 한인 기소

일리노이주 20대 남성‘허위 테러 위협’기소 일리노이주 버논힐스에 거주하는 20대 한인 남성이 학교 총격과 폭탄 테러 등을 암시하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버논

AI 가짜판례 제출 한인 변호사 징계

6개월 자격 정지 처분캐나다 첫 오남용 징계 한인 여성 변호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만들어낸 허위 판례를 법원에 제출했다가 변호사 자격이 6개월 정지되는 중징계를 받았다. 캐

김원석 부동산 사태 결국 파산절차 돌입

관련 법인들 챕터 7 신청투자자들“한·미 600여명피해 최대 1억달러”주장회사측“챕터11 전환 추진” 남가주 한인사회는 물론 타주와 한국 등에서 투자자들을 대거 모집해 부동산 투자

‘치료 받지 못한 암… 마지막은 함께였다’
‘치료 받지 못한 암… 마지막은 함께였다’

체류신분이 앗아간 한인 노부부 두 생명식당서 20년간 매니저 근무체류 신분에 치료 미루다병원 문턱 넘지 못하고 사망가족없어 장례식도 못치러 숨진 채 발견된 김윤주(오른쪽)씨와 차명

“플러싱 한인 어덜트 데이케어, 현금 뒷돈은 현실”

유튜버 닉 셜리 폭스뉴스 출연메디케이드 사기의혹 재차 강조남가주 한인 업계도 긴장 퀸즈 플러싱 일대 한인 운영 어덜트 데이케어(ADHC, 양로보건센터)의 메디케이드 사기 의혹을 폭

‘7월 재외동포’에 한국전쟁 영웅 김영옥 대령
‘7월 재외동포’에 한국전쟁 영웅 김영옥 대령

한인건강정보센터 설립을 이끌며한인사회·소외계층 돌봄에도 헌신  한국의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고, 전역 후에는 한인 사회와 소외계

김명일 목사 풀려났지만… 중국 기독교 탄압은 계속
김명일 목사 풀려났지만… 중국 기독교 탄압은 계속

철저히 정치적 계산 따른 석방지난달에도 가정교회 급습 신앙 활동을 이유로 266일 넘게 수감됐다가 최근 석방된 김명일 목사. 전문가들은 이번 석방이 중국의 종교 정책 변화로 해석돼

한인 야구 유망주 에릭 전, 프로 진출
한인 야구 유망주 에릭 전, 프로 진출

MLB 시애틀 매리너스서 지명풀러튼 출신 스탠포드 2루수    남가주 출신의 한인 야구 유망주 에릭 전(Eric Jeon·사진) 선수가 2026 메이저리그(MLB) 드래프트에서 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