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사이버범죄 피해 줄이려면 같은 아이디·비번 피해야”

미주한인 | | 2017-11-09 20:20:49

사이버범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FBI 보안전문 마이클 손 요원

신분도용 등 예방법 설명회

“캘리포니아는 온라인 등 사이버 사기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주입니다. 이메일은 물론 온라인으로 사용하는 은행 계좌나 스마트폰까지도 모두 사이버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연방수사국(FBI) LA 지부에서 사이버 보안 전문요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인 마이클 손(한국명 손효창)씨의 말이다.

한국에서 태어나자마자 가족과 함께 이민온 2세로, 군 복무를 거쳐 FBI에서 중요한 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손씨는 7일 웨스트 할리웃에서 LA 지역 커뮤니티를 위해 사이버 범죄 피해 방지를 위한 세미나를 갖고 사이버 보안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손씨는 “캘리포니아에서 사이버 공격의 피해를 당하는 주민 수가 연간 39만여 명에 달해 두 번째인 텍사스주의 21만여 명보다 2배 가까이 많다”며 “특히 대기업들은 사이버 공격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지만 일반 개인이나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크다”고 말했다. 손씨는 이어 “요즘 해커들은 값싼 해킹 프로그램을 온라인에서 구입해 다른 사람들의 개인 정보나 신분 도용을 통해 너무 손쉽게 돈을 벌고 있다”며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손씨는 사이버 공격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컴퓨터나 휴대폰 등 개인정보가 들어있는 기기들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할 것 ▲강력한 비밀번호를 설정할 것 ▲비밀번호 찾기 시, 질문과 답변을 어려운 것으로 설정할 것 ▲같은 비밀번호를 여러 아이디에 사용하지 말 것 등을 권고했다.

손 요원은 “사이버 범죄로 인한 피해자를 접할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며 “이같은 주의사항만 잘 지켜도 피해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피해를 볼 경우 FBI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덧붙였다. 피해신고 ic3.gov 혹은 mcsohn@fbi.gov 

<심우성 인턴기자>

“사이버범죄 피해 줄이려면 같은 아이디·비번 피해야”
“사이버범죄 피해 줄이려면 같은 아이디·비번 피해야”

연방수사국 LA지부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 마이클 손 요원이 7일 피해 예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최수희 인턴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상업면허 영어검증 강화CHP 현장 단속서 문제돼17년 경력에도 시험 탈락한인들 생업유지‘직격탄’ 연방 교통부(DOT) 산하 자동차안전관리국(FMCSA)의 상업용 차량 운전자 영어

하와이 독립운동가 박순이·박춘경 지사 서훈
하와이 독립운동가 박순이·박춘경 지사 서훈

국립창원대 현지조사 발굴보훈부, 독립유공자 인정  박춘경 지사 묘비 [국립창원대 제공]  국립 창원대학교는 하와이 현지조사를 통해 발굴한 한인 독립운동가 박순이(1901∼1987)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 한인 교사 체포

“북가주 사립학교 재직시14~15세 대상 외설 행위교회서도 추가 피해 우려” 북가주 샌타크루즈 지역의 한 사립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던 20대 한인 추정 남성이 지난 2022년 미성

“우버이츠 매출 4만불 못 받아”… 한인 업주 9개월간 ‘발동동’
“우버이츠 매출 4만불 못 받아”… 한인 업주 9개월간 ‘발동동’

시애틀 지역 테리야키 식당1,500건 지급 장기간 지연수십차례 문의·뒤늦은 수습우버측“미지급 전액 지급” 테리야키 식당을 운영하는 한인 업주가 음식 배달 플랫폼 ‘우버이츠‘(Ube

미국서 한지 맥 잇는 한인 작가
미국서 한지 맥 잇는 한인 작가

오하이오서 한지 보존에이미 이씨 NYT 조명“전과정 전통방식 고수”  전통 한지 작가 에이미 리 [블로그 캡처, 연합]  한국의 전통 종이인 한지 제조 기술을 미국으로 가져가 보존

남편 살해 한인 여성, 9년 만에 가석방 승인
남편 살해 한인 여성, 9년 만에 가석방 승인

2017년 체포 유미선씨2급 살인 16년~종신형최소 복역기간전 판정 지난 2017년 LA 한인타운 아파트에서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복역 중인 한인 여성 유미선씨의 가석

남성 수감자와 1년 넘게 부적절한 관계… 한인 남편 둔 여교도관 FBI에 적발

뉴저지주 연방교도소서 뉴저지 연방교도소의 여성 교도관이 1년 넘게 남성 수감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온 혐의로 연방 당국에 기소됐다. 이 여성 교도관은 한인 남편을 둔 것으로 알려

요양시설서 장애인 성범죄… 한인 추정 60대 남성 체포

한인으로 추정되는 60대 남성이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한 요양시설에서 장애가 있는 성인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됐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헤멧에 거주하는

한인 목회자 평균 사례비·주택보조 월 5,057달러
한인 목회자 평균 사례비·주택보조 월 5,057달러

■ 목회데이터연구소 미 PCA 한인교회 조사3곳 중 1곳 재정‘어렵다’… 출석 100명 미만 76% 달해‘이민자·유학생’감소 큰 우려에 69%“쇠퇴할 것”응답 미국 PCA 소속 한

전동스쿠터 타던 32세 한인 여성 참변

샌프란시스코 도심서상업용 차량 받혀 사망 전동 스쿠터를 타던 30대 한인 여성이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현지 NBC 방송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검시국은 지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