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주총연 공동회장, 이사장 선임싸고 갈등

미주한인 | | 2017-10-25 19:19:01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박균희 측“스칼렛 엄 인준”

김재권 측“불법 모임” 반발

 

내분을 봉합하고 단일화에 극적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던 미주한인회총연합회(공동회장 김재권·박균희, 이하 미주총연)가 지난주 개최된 이사회 및 이사장 인준 과정이 양측의 동의 없이 진행된 일이라는 불만이 제기되는 등 또 다시 내홍을 겪고 있다. 

미주총연의 박균희 공동회장 측은 지난 21일 버지니아주 비엔나에서 제27차 이사 및 임원 합동회의를 갖고 만장일치로 스칼렛 엄 전 LA 한인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재권 공동회장 측은 이 모임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오는 28일 LA에서 별도의 총회를 열어 공동총회장 및 이사장, 위원장 인준 안건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혀 또 다시 ‘한 지붕 두 가족’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회장 선거에 대한 이견으로 두 개로 쪼개져 활동해오던 미주총연 김재권, 박균희 두 회장은 지난 8월30일 워싱턴 DC에서 사상 초유의 공동 회장직 수행을 골자로 한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분열 종식을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21일 열린 임원 및 이사회에는 김재권 공동회장을 비롯해 김 회장 측 임원들과 회장단들이 대거 불참한데다 김 공동회장 측이 이날 진행된 이사회가 일방적으로 진행됐다며 미주총연의 공식 모임과는 무관한 불법 모임이라는 입장을 밝혀 양측 간 갈등이 다시 불거져나오고 있는 것이다.

김재권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1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임원 및 이사회는 아무 권한이 없는 박균희 회장의 일방적인 통보로 이뤄진 것으로 공식모임이 아니다”라며 “공동총회장 및 이사장, 위원장 인준 안건은 28일 LA에서 열리는 총회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균희 공동회장은 “김 회장은 개인사정으로 불참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21일 이사회는 적법하게 개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철수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아내 총격살해 별거 남편 극단선택
한인 아내 총격살해 별거 남편 극단선택

콜로라도주 신윤정씨 자택서 숨진채 발견몇달전 불화 경찰출동 50대 한인 여성이 별거 중이던 남편의 총격에 피살되고 살인 용의자인 남편도 스스로 머리에 총을 쏴 극단적 선택을 하는

팰팍 30대 한인남성, 음란행위 혐의 체포

난폭 운전 후 검문 중 성기 노출아동 대상 성폭행·음란행위 등 혐의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30대 한인남성이 포트리 초등학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됐다.포트리 경찰에 따

팜데저트 콘도 살인… 65세 한인 여성 체포
팜데저트 콘도 살인… 65세 한인 여성 체포

폭행 당한 피해자 숨져현장에 있던 한인 체포구체적 범행 동기 미궁 지난 4일 팜데저트 지역 콘도 단지에서 60대 한인 여성 살인 용의자가 체포된 현장 을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작

한인 노인 피살 요양시설‘관리부실’법정 공방

다이아몬드바 운영 업주 상대   유가족“학대·과실치사”소송“가해 간병인 신원조회 소홀   위험 행동 알고도 고용”주장 지난 2023년 다이아몬드 바 소재 한인 운영 노인 요양시설에

대량 마약 유통·판매 40대 한인 남성 기소

아동학대·방임 혐의도 메릴랜드에서 별도의 마약 관련 혐의로 수감 중인 48세 한인 남성이 버지니아 프랭클린 카운티에서 마약 판매 및 아동 학대·방임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지난달 2

입양 한인, 포브스 주목 혁신가로
입양 한인, 포브스 주목 혁신가로

뉴저지주 입양 이미현씨인권보호·빈곤퇴치 힘써“친부모에 대한 애틋함”  미국 입양 한인 이미현 씨의 현재 모습 [국가아동권리보장원 입양정보공개지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인 노인 2명 살해 간병인 ‘유죄’

LA 다이아몬드바 홈케어‘심신상실’주장 기각 한인 운영 양로시설서 자신이 돌보던 한인 노인 2명을 참혹하게 목졸라 살해한 중국계 입주 간병인에게 유죄 평결이 내려졌다. LA 카운티

LA 한인여성 창업‘라엘’… 3억불 ‘대박’ 신화
LA 한인여성 창업‘라엘’… 3억불 ‘대박’ 신화

여성 토털 웰니스 브랜드사모펀드 타워브룩에 매각유 기농 생리대 아마존 1위“K-뷰티 등 세계시장 확대” 지난 2017년 창업 당시 라엘의 한인 여성 3인방. 왼쪽부터 백양희, 아네

입양기록 없는 한인 법적 구제 가능
입양기록 없는 한인 법적 구제 가능

최석호 의원 법안 확정법원에 공식 인정 청원입양인들 법적공백 해소  캘리포니아 주상원 37지구 최석호 의원(공화·사진)이 발의한 국제 입양인 지원법안 SB 927이 개빈 뉴섬 주지

실종 한인, 닷새만에 숨진 채 발견돼
실종 한인, 닷새만에 숨진 채 발견돼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서 정확한 사망원인 조사중 실종됐던 60대 한인 남성이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지역 폭스4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