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파트 C, D 특별 가입기간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3-09-12 09:47:15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최선호 보험전문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선호 보험전문인

‘메디케어’와는 달리 ‘메디케이드’는 소득 수준이 낮고 또한 보유재산이 극히 적은 분들에게 주어진다. 소득이 적고 재산도 많지 않은 분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때 돈이 많이 들지 않도록 당국이 특별히 추가로 더 배려해 준 것이 ‘메디케이드’라는 제도이다. 그런데 메디케이드를 받을 수 있는 자격 기준에 아주 근접하면서 아무런 추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은 상당히 억울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제도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Extra Help’이다. Extra Help 는 수혜자에게는 의료혜택 전반적으로 혜택을 주지는 않지만 처방약을 사는데 있어서는 금전적인 도움을 주게끔 되어 있다. 이러한 금전적인 혜택 이외에 Extra Help 수혜자들에게는 또다른 잇점이 추가로 주어지는데, 이런 분들에게는 메디케어 C 및 D Special Enrollment 기간이 주어진다. 여기에 대해 알아 보자. 

‘공연희’씨는 오리지날 메디케어 혜택(파트 A 및 파트 B) 을 6개월 전부터 받기 시작했다. 오리지날 메디케어 카드를 받을 무렵 우편으로 Extra Help 신청서가 날아왔기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했더니 승인이 되어 현재 Extra Help 혜택을 받고 있다. 처방약을 살 때에는 남보다 훨씬 적은 코페이만 내기 때문에 이때에는 금전적으로 다소 도움이 되었다. 그런데 치료에 대한 의료혜택을 받는데는 Extra Help가 거의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설상가상으로 지금 가지고 있는 메디케어 파트 C(Medicare Advantage)로는 예전에 이용했던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나중에 발견했다. 다른 플랜들의 Network에는 그 병원이 포함되어 있는데 하필이면 본인이 가입해 있는 플랜에는 그 병원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이 문제였다. 그 병원을 이용할 수 있으려면 지금 가입해 있는 플랜을 다른 플랜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설명을 들은 적이 있다. 그러나 메디케어 파트 C의 보험플랜을 바꾸려면 연말에나 있는  Annual Enrollment 기간이 되어야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 ‘공연희’ 씨에게는 참으로 답답한 노릇이다. 그것도 연말에 변경신청하면 내년 1월 1일부터나 변경 혜택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보험전문인에게 문의하여 Annual Enrollment 기간에 예외가 있는지 알아보고 싶었지만, 공연히 헛수고할 것 같아 그냥 두고 연말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공연희’ 씨가 한시 바삐 다른 플랜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방법이 있다. ‘공연희’ 씨와 같은 경우에는 메디케어 Special Enrollment 기간이 주어진다. 즉 Extra Help 혜택을 받는 분들에게는 분기에 한 번씩 메디케어 파트 C 및 D를 변경할 수 있는 메디케어 Special Enrollment 기간이 주어지는 것이다. 원하면 플랜 변경을 신청하는 다음달 1일부터 변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굳이 연말까지 기다렸다가 신청하여 다음해 1월 1일부터나 변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통 사람들과는 특별히 다른 혜택을 받게 되는 것이다. 메디케어 파트 C 및 D 플랜의 변경에 있어서는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고 있는 분들과 동등하게 Special Enrollment 혜택을 누리게 된다. Extra Help의 금전적 혜택 외에 또 다른 혜택에 대해 잘 숙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최선호보험제공 770-234-4800)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수필] 스와니 벼룩시장에서 돌아본 애틀랜타 한인회

박경자 (전 숙명여대 미주총회장) 새벽마다 스와니 시청 앞 광장에는 정겨운 장터가 열린다. 소박하고 허름한 나무 상자 위에는 갓 수확한 햇고구마와 무, 배추, 제철 과일들이 무심한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HOA,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HOA,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의 단독주택 단지(Subdivision)에 살다 보면 가장 자주 듣게 되는 약자가 있다. 바로 **HOA(Homeowners Association)**이다.

[내 마음의 시] 소식 없이 온 가을
[내 마음의 시] 소식 없이 온 가을

헬렌김 그렇게 뜨거웠던 어제도아무런 작별 인사 없었는데,오늘은소식없이 가을입니다. 공원에는 다람쥐가 분주하고한 여름 푸르렀던 나무들은파스텔을 거두어하나 둘 황금빚 옷을 준비합니다 

[애틀랜타 칼럼] 체면을 살려 주어라

이용희 목사 대개 윗사람들은 아랫사람을 대할 때 하인 다루듯이 명령하기도 하고 책망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자신이 그런 식으로 사람을 대할 때. 그 자신의 인격이 땅에 떨어지는 것을

[법률칼럼] 취업비자 10만 달러의 벽… 이제는 회사의 해고 기록까지 본다

케빈 김 법무사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취업을 준비하는 유학생에게 채용 제안은 새로운 출발이다. 그러나 지금은 취업의 기쁨에 앞서 비자 정책의 불확실성부터 따져야 한다.지난 9월

[행복한 아침] 가을 달 빛이 가장 좋은 밤

김 정자(시인 수필가)   바람결도 싱그러운 가을 밤이다.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어쩔 수 없이 고국, 고향으로 마음이 달려간다. 명절 속에 잠재워져 있었던 일가친척, 이웃, 동무들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5)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5)

SSI 생계보조금 50년 만의 대수술 예고: 자산 한도 1만 달러 상향과 은퇴계좌 5만 달러 면제사회보장국 수리통계국 공식 추산: 3,160억 달러 투입과 수급 자격 대폭 완화 개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소프라노 김현정 독창회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소프라노 김현정 독창회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Duluth 120 Hway Rd 선상의 미국인 “제일 침례교회”에서 지난 토요일 오후 4시에 소프라노 김현정의 독창회가 있었다. “노래는 본래

[신앙칼럼] 가을이 들려주는 소리: 창조의 파도소리에 귀 기울여보라!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Listen to the Waves of Creation! (로마서 Romans 11:36) 시인 윤동주는 시 <바다>에서 이

[삶과 생각] 독서의 계절 가을
[삶과 생각] 독서의 계절 가을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70년 전 한국에서 중·고등학생 시절 가을이 오면 국어 선생님은 “가시리 가시리 잇고, 버리고 가시리 잇고, 날러는 엇디 살라하고, 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