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희 목사
당신은 부자가 되고 싶은가요? 아니면 부자가 되는 것이 두려운가요? 당신은 나이나 학력, 직업과 관계없이 부를 끌어당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다가오는 부를 밀어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한마디로 당신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습니다. 적극적인 마음 자세를 가진 사람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환경에 직면해 있더라도 끊임없이 생각하고 실행하겠다는 의지를 가져야 합니다. 할 수 있다고 믿으면 무슨 일이든 가능합니다. 적극적인 믿음만 있으면 당신은 찾고 있는 부를 손에 넣을 때까지 계속 노력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첫 발을 내딛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어떤 계획에 돌입하더라도 그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지 않는다면 아무리 면밀하고 원대한 계획이라 할지라도 이내 수포로 돌아갈 것입니다. 부를 모으는 데 우선적인 조건은 목표를 세우는 일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로 우리 주위에 목표를 바르게 설정하고 실행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입니다. 자, 여기 목표를 설정하는 네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로 자신의 목표를 적어 보세요. 그렇게 하면 생각이 구체화될 것입니다. 둘째로 목적 달성의 기한을 분명하게 정해 놓아야 합니다. 끝없는 길은 너무 멀고 아득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주된 목표를 높게 설정해야 합니다.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당신의 노력은 집중력을 띨 것입니다. 넷째로 높은 곳을 지향해야 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높은 곳을 지향하고 성공과 번영을 구하기 위한 노력은 불행과 빈곤을 구하는 노력보다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목표를 달성한 다음에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물론 행동입니다. 다음의 두 가지 예는 적극적인 마음 자세의 결과와 소극적인 마음 자세의 결과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63세의 찰스 필라피아 부인은 뉴욕에서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까지 동서를 가르는 머나먼 길을 걸어서 여행하였습니다. 이 희귀한 여행이 알려지자 기자들이 앞다투어 부인에게 질문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어떻게 그토록 먼 길을 도보로 여행할 생각을 하셨나요?” “두렵지 않았습니까?” 이런 질문에 필라피아 부인은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첫걸음을 내딛는 데 용기는 필요 없었습니다. 저는 목표를 세웠고 실행에 옮겼을 뿐입니다. 그러고 나서 내가 한 일이란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일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에 다다른 것입니다.”
매사추세츠 공대 출신의 오스카는 석유를 발견하기 위해 광맥 탐지기란 새로운 장치를 발명하였습니다. 이 장치는 종래의 어떤 석유 탐사 기계보다 쉽고 빠르게 유전지대를 찾아낼 수 있는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발명 능력을 인정받아 동부의 석유회사에 취직한 그는 그 장치를 이용하는 석유 탐사 팀의 리더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오스카는 오랫동안 찌는 듯한 더위가 계속되는 사막에서 석유 탐사를 하며 돌아다녔습니다. 여태까지 작은 유정은 몇 개 발견하였으나 눈에 확 띄는 실적을 올리지 못해 무척 지쳐 있었습니다. 그는 최종적인 탐사지로 선정한 오클라호마 시에 도착하였습니다.
오클라호마 시는 그간의 조사에 따르면 석유의 매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방이었습니다. 그가 막 탐사를 시작하려는데 회사가 파산했다는 소식이 전보로 날아왔습니다. 모든 작업을 중단하고 본사로 돌아오라는 명령이었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잃은 기분이었습니다. 오스카는 허탈한 기분으로 동부행 열차를 타고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이젠 아무런 희망도 없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문득 돌아가기 전에 한번 자신의 장비로 이 지역을 시험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오스카는 역사에서 장비를 풀어놓고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이상하게 그날따라 조립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기차가 멀리서 긴 연기를 하늘로 휘날리며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다급한 마음에 울화가 치민 그는 소리를 버럭 지르며 그 장비를 발로 차서 망가뜨리고 말았습니다. “에잇, 석유 따위는 다 접어치워 버려.” 욕구 불만 상태가 되어버린 그는 갑자기 소극적인 마음 자세로 돌변하여 모든 것을 일순간에 포기해 버린 것입니다. 오스카가 기계를 버리고 열차에 올라타는 순간, 석유를 발견해 부와 명성을 떨치겠다는 그의 꿈도 함께 날아가 버렸습니다. 얼마 뒤, 오클라호마 시는 석유 위에 떠 있는 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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