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미국 독립선언문의 정신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6-07-10 18:10:31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미국 독립선언문의 정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 제250주년을 맞게 된다. 미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으로서 미국의 건국이념인 독립선언문의 정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미국이 추구하는 자유와 평등의 가치는 인류가 지향하는 보편적 가치이며 민주주의의 실현 정신이다. 독립선언문에 담긴 자유 평등의 사상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재해석 되며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위대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왔다.

1791년에 권리장전의 기본적인 인권을 보장하는 10개조의 헌법 수정이 첨가되었고 선언문의 정신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더 큰 의의가 있다. 

미국 독립선언문의 근간이 되는 자유 평등의 사상은 시대의 흐름을 따라 인류의 미래를 선도하는 가치로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었다.

미국의 강력한 힘의 원천은 삼권분립의 원리에 따라 입법. 행정. 사법이 독립하여 상호견제와 균형을 이루는 제도가 철저히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언제나 외교정책의 기본으로 인권이 억압받는 인권 불량국가에 대해서 인권 개선과 자유 평등사상을 고취하는 역할과 민주주의 사명을 자임하고 있다. 

1776년 7월 4일 필라델피아에서 독립을 선언한 미국은 영국과 8년간의 독립전쟁을 치르고서야 영국의 속령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국가로 탄생한다. 

영국의 압제적 법률과 정치적 속박으로부터 자유를 쟁취한 신대륙의 국가는 민주주의 이념인 자유, 평등, 박애의 정신을 실현할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 귀중한 인간 정신의 실험은 독립선언문의 기초를 마련했고 훗날 프랑스 혁명의 기폭제가 되었다. 

미국의 건국이념인 독립선언문의 정신을 살펴보면, 자연법과 신의 법에 기초하고 있다. 

미국은 자연법과 창조주인 하나님의 이름으로 영국 국왕 조지 3세로부터 독립할 수 있다는 요지였다. 1776년 6월 7일에 “버지니아”인 “리처드 헨리 리”가 미국 “대륙회의”에서‘우리 식민지 연합은 정당한 권리에 의하여 독립한 자유 국가이다.’라는 동의서를 제출했다. 

이리하여, 독립선언의 준비를 “좀 애덤즈” “벤저민 프랭클린” “토머스 제퍼슨” “로저 서만” “로버트 리빙스턴”으로 위원회를 구성 하였다. 

“토머스 제퍼슨”(32세)이 문필가로서 필력이 뛰어났으므로 그에게 독립선언문의 기초를 일임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은 동시에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다’ “토머스 제퍼슨”에 의한 독립선언문의 기초는 이렇게 시작하고 있다. 

식민지 “대륙회의”에 모인 “아메리카” 연방국가(13개 주) 대표자는 ‘우리의 의도가 공정함을 전 세계의 지고한 심판에 맡기기 위하여 식민지의 선량한 인민의 이름과 권위로서 이 식민지 연합이 하나님의 권리에 의하여 독립된 자유 국가라는 것을 선언한다.’ 

‘우리는 다음의 원리를 자명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인간은 모두 평등하게 창조되었다. 

인간에게는 창조주로부터 부여된 양도할 수 없는 권리가 있다. 그것은 생명, 자유, 행복의 추구이다. 이 권리를 확보하기 위하여 인류는 정부를 조직 했으며 정부의 정당한 권력은 인민의 동의로부터 유래하는 것이다.’ 

“토머스 제퍼슨”은 재산권 대신에 행복의 추구라는 문구를 채택해서 (버지니아의 권리장전에 사용된 바 있는) 독립선언문의 이상적인 정신이 호소하는 바를 영원히 인류의 것으로 만들었다. 

“그의 독창성은 사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사상을 국민의 신조로 만들고 현실화한 데 있었다.” 이에, 정치적 권리를 가져보지 못했던 유럽의 민중들은 열광 환호했다. 

그들이 선망하고 기대하던 미국이 하나님으로부터 자유를 약속받은 축복의 나라로 생각했다. 특히 독립전쟁을 지원했던 프랑스에서는 참전 의용병 지원자가 날로 늘어나 처리할 수 없을 정도였다. 프랑스의 지원이 없었다면 독립전쟁은 승리하지 못했을 것이다. 

인류 평화(질서)에 기여할 사명을 부여받은 이 신대륙 국가는 미래를 향한 새로운 행진을 시작한다. 

인류의 희망의 전주곡이 찬란하게 울려 퍼지는 신세계는 여명의 아침을 맞고 있었다. 

God Bless America.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투표 안내문이 왔다고 투표 자격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케빈 김 법무사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조지아에서는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선거철이면 우편함에는 각종 안내문이 쌓이고, 휴대전화에는 참여를 권하는 문자가 이어진다. 그러

[행복한 아침] 노을 곁에서

김 정자(시인 수필가)    시월로 접어들자 일조 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감지하게 된다. 산뜻한 가을 기온이 옷깃을 여미게 하더니 노을을 만나는 시간도 앞당겨졌다. 얼마만인가 땅거미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사랑의 마음과 따뜻한 배려가 싹틀 무렵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사랑의 마음과 따뜻한 배려가 싹틀 무렵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자유와 평등과 행복의 가치를 추구하는 이 나라에서도 스스로 고립과 소외를 선택한 노숙자의 삶의 현실에서 많은 것을 생각한다. 사회 복지정책에 의

[신앙칼럼] 하나님 나라의 서막: 〈형상〉과 〈영광〉 (Kingdom Prologue: Image and Glory)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신명기Deuteronomy 6:4-5 1. 태고(太古)와 현하(現下), 그리고 영원불변의 현상인류의 역사는 시공간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9)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9)

연방 보조금(SSI) 수급 자격을 지키는 변동 사항 신고와 오지급 방지 가이드· 부제: 소득·자산·주거 변경의 '익월 10일' 신고 원칙과 과다지급 환수·페널티 예방법·공식 발표일

[추억의 아름다운 시] 행복

유치환 시인 사랑하는 것은사랑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하나니라오늘도 나는에메랄드빛 하늘이 훤히 내다뵈는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행길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제각기

[삶과 생각]  처참하고 비참한 천재와 인재
[삶과 생각] 처참하고 비참한 천재와 인재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성경의 기록과 인류 역사를 살펴보면 천재(天災)와 인재(人災)는 정도의 차이만 다를 뿐 계속되어 왔고 현재도 이어지며 미래에도 계속될

[삶이 머무는 뜰] 당신은 끝내 행복한 나그네

조연혜 수필가 어떤 활기찬 것들은 치열함 속에서 비로소 생기를 얻는다. 관광객과 시민 모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시애틀의 영혼’이라 불리는 파이크플레이스마켓. 미국에서 가장 오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으로 하수 역류까지 보상될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으로 하수 역류까지 보상될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 우리는 이 단순한 원리를 이용해 집 안의 수도와 배수시설을 설계한다. 싱크대에서 사용한 물도, 샤워실의 물도, 세탁기의 물

[애틀랜타 칼럼] 건전한 불만은 세상을 이끄는 힘

이용희 목사 우리는 어떤 직업에 종사하든 그 일에서 만족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자연스럽게 일에 적응하고 자신의 인생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만족이란 자신이 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