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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칼럼] 따뜻한 칭찬의 말 한 마디가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5-11-10 17:40:12

애틀랜타 칼럼, 이용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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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희 목사

 

사람들은 누구나 주위로부터 인정 받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누구보다도 중요한 존재이기를 확인 받고 싶어 합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인간 관계의 법칙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상대방이 내게 해 주기를 원하는 듯이. 나도 상대방에게 베풀어야 합니다.” 이 법칙에 속한 것 중 하나가 칭찬의 철학 입니다. 칭찬이란 무엇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하게 상대방의 장점을 찿는 마음에서 비롯 되는 것입니다. 

당신의 힘으로 피곤함에 찌들어 있는 누군가의 표정을 밝은 미소로 바꿀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만일 당신이 칭찬의 효과를 보고 싶다면 가정에서 실현 해 보면 됩니다. 

우리의 가정처럼 칭찬이 등한시 되는 곳도 없으며 그 만큼 절실한 곳도 없기 때문입니다. 만일 당신이 칭찬에 인색한 사람이라면 가정 분위기가 어두울 것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결혼 생활은 외교와 다름이 없습니다. 따라서 솔직하다는 것이 결코 장점이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칭찬이란 선의 거짓말의 일종이기도 할 때도 있습니다. 

당신의 만족스러운 결혼 생활을 영위 하려면 결코 아내가 살림하는 법을 비난 하거나 자신의 어머니와 비교해서는 안 됩니다. 

그와는 반대로 아내의 장점을 칭찬하고 그녀와 결혼할 수 있었던 행운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해야 합니다. 

가령 요리가 잘못 되었더라도 맛있게 먹어주는 마음이 있을 때 아내는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여성의 마음을 얻는 방법을 알려면 23명의 여성에게 사기를 쳐서 저금 통장까지 빼앗아 낸 그 유명한 결혼 사기법의 말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힘든 일이라곤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단지 그 여자에 관한 이야기만 하면 되었으니까요?” 1900년대 초 나폴리의 한 공장에서 열 살쯤 된 소년이 일하고 있었습니다. 

소년의 꿈은 성악가 였습니다. 하지만 학교 선생님은 그의 목소리를 듣고는 이렇게 악평을 했습니다. “네 목소리는 마치 바람에 덧문이 덜컹거리는 소리 같구나. 음악은 네게 맞지 않아.” 이 말에 낙담한 소년은 음악 공부를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따뜻한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너는 반드시 훌륭한 성악가가 되고 말 거야. 엄마는 그걸 알고 있어. 네 노래 솜씨가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고 있는 걸.” 이 어머니의 칭찬과 격려가 소년의 눈빛을 바꾸었습니다. 

그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성악에 몰두한 끝에 세계 최고의 가수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의 이름은 바로 카루소 였습니다. 어느 날 카네기가 록펠러 센터에 있는 헨리 수벤의 사무실을 찿아 갔습니다. 그런데 헨리 수벤의 사무실이 몇 층에 있는지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던 카네기는 단정한 제복을 입고 있는 여성 안내원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녀에게 다가갔습니다. “실례합니다. 헨리 수벤씨의 사무실이 어딘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그러자 그녀는 사무적이면서도 리드미컬하고 아주 또록 또록 한 억양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헨리 수벤씨는 18층 1816호 입니다.” 카네기는 그 말을 듣고 엘리베이트터 쪽으로 가다가 문득 뒤돌아 서서 그에게 말했습니다. “지금 당신의 안내는 정말 멋있군요. 아주 명료하고 정확한 발음은 너무나도 예술 적입니다. 저라면 흉내조차 낼 수 없겠군요?” 이 말을 들은 그녀의 얼굴에 순간 홍조가 번졌습니다. 그녀는 왜 그런 방식으로 안내를 하며 어디서 그런 교육을 받았는지. 방문 객들을 상대할 때 어떤 마음 자세로 맞이하는지 등등을 시시콜콜 설명하였습니다. 

그녀는 카네기의 가식없는 칭찬에 너무나 기뻤던 것입니다. 

행복이란 누군가의 따뜻한 칭찬 하나로도 이렇듯 금새 기쁨이 번져나갑니다. 상대방을 항상 칭찬하는 배려는 우리의 삶을 희망의 길로 인도 하기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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