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백일해 감염 확산···벌써 작년치 3배

지역뉴스 | 사회 | 2024-08-19 10:58:44

백일해, CDC, 백신, 팬데믹,Tdap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지아45건···전국1만900여건 

팬데믹 동안 백신 접종 안한 탓

 

조지아에서 백일해 감염 사례가 증가하면서 새학기를 맞아 전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8월 10일 현재 조지아에서는 모두 45건의 백일해 감염 사례가 보고돼 이미 지난해 33건을 넘어섰다. 전국적으로도 1만 865건이 보고돼 지난해 전체 2,918건의 3배를 기록 중이다. 

나일별 감염 건수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백일해는 주로 영유아에게 발생한다. 조지아 보건부에 따르면 올해 조지아에서 발생한 백일해 감염 사례 중 80%가 어린이에게 발생했고 그 중 40%는 5세 미만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올해 들어 백일해 감염 사례가 증가한 것은 백신 접종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팬데믹 기간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백일해를 비롯한 전염병 발병률은 감소했다. 반면 일부 어린이들이 의사진료와 백신 접종 시기를 놓쳤고 결국 올해 백일해 감염 증가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조지아 소아과협회 전 회장인 휴고 스코닉 박사는 “이번 백일해 증가는 팬데믹 기간 동안 부모들이 자녀들에 대한 백신접종을 망설인 결과”라며 “특히 백신을 맞지 않은 생후 2개월 미만의 신생아에게 백일해는 치명적”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호흡기 질환으로 초기 증상은 대개 콧물, 발열, 가벼운 기침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비슷하다. 그러나 몇 주에 걸쳐 심한 기침 발작이 뒤따르며 통상 10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백일해로 분류된다. 1세 이하의 경우 기침 대신 무호흡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CDC에 따르면 백일해는 항생제로 치료가능하며 조기 치료를 받으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Tdap’라는 백신을 접종하면 예방할 수 있으며 신생아와 어린이는 생후 2개월부터 시작해 모두 5회 접종을 CDC는 권고하고 있다. <이필립 기자>

 

 

연령대별 백일해 백신 접종 시기와 횟수.<자료=CDC>
연령대별 백일해 백신 접종 시기와 횟수.<자료=CDC>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스테이케이션' 전국 7위
애틀랜타 '스테이케이션' 전국 7위

고물가 시대 현명한 휴가지로 급부상 유가와 항공권 가격 급등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장거리 여행 대신 집 근처에서 휴가를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을 선택하고 있다

체감온도 100도  ‘훌쩍’… '폭염 주의보' 발령
체감온도 100도 ‘훌쩍’… '폭염 주의보' 발령

주 중반 이후 폭염 최고 경보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다.국립기상청은 29일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크게 오르고 있

동남부 한인상의 10월 장학기금 골프대회
동남부 한인상의 10월 장학기금 골프대회

이사회, 자문위, 집행부 상견례 개최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 신동준)는 지난 27일 오후 둘루스 서라벌 식당에서 이사회, 자문위원회, 집행부 상견례를 갖고 2026년 하반기

월남참전유공자회 57차 정기모임 개최
월남참전유공자회 57차 정기모임 개최

재정담당 이숙영 회원에 감사 미 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송효남)는 지난 27일 둘루스 청담 식당에서 제57차 2026년 2분기 정기모임을 열고 회원 간의 교류를 다지는 시간을

“작업용  밴이 표적”…이민단속 목적 교통단속 빈번
“작업용 밴이 표적”…이민단속 목적 교통단속 빈번

AJC, 지역∙주 경찰 관련 영상 공개경미한 이유로 단속 뒤 ICE에 넘겨 “사다리 있는 밴은 확률90%”대화도 교통단속으로 인한 이민자 체포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 지역

독립기념일 연휴 ATL 공항 400만명 몰린다
독립기념일 연휴 ATL 공항 400만명 몰린다

국내선 2시간 반 전 도착해야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이용객 규모가 4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공항 당국은 승객들에게 평소

금융사기 수배 아시안 남녀 귀넷서 목격
금융사기 수배 아시안 남녀 귀넷서 목격

수사당국, 주민에 제보 요청  금융거래 사기 혐의을 받고 있는 아시안 남녀 2명이 귀넷 카운티에서 목격돼 경찰이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하고 나섰다.락데일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5

SCAD〈서배너 아트 디자인 대학〉 ‚ 전액 장학금 태권도팀 만들었다
SCAD〈서배너 아트 디자인 대학〉 ‚ 전액 장학금 태권도팀 만들었다

미 전국 최초…선수3명 영입“올림픽 진출선수 육성과정” 서배너 예술 디자인 대학(Savannah College of Art and Design: SCAD)이 미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또 인하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또 인하

USAA사, 평균 2.6% 인하스테이트팜∙올스테이트 이어  조지아에서 또 하나의 보험회사가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했다.조지아 보험안전국(OCI)는 26일 “보험사 USAA가 계열사를

트럼프, H-2A 비자 확대…낙농 외국인 노동자 허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낙농업계의 오랜 요구를 받아들여 외국인 농업 노동자 비자(H-2A) 프로그램을 낙농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27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트럼프 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