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켐프 주지사, “반유대주의 행위 가중 처벌”

지역뉴스 | 정치 | 2024-02-01 13:02:01

반유대주의 방지법, 조지아 반유대주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반유대주의 처벌법 즉각 서명

증오+반유대 행위 징역 2년 추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주 의회를 통과한 반유대주의 방지법에 즉각적으로 서명하며 반유대주의 행위에 대한 강력한 처벌 의지를 천명했다. 

켐프 주지사는 1월 31일, 조지아 의사당에서 반유대주의 처벌법(HB30)에 서명식을 갖고 “위대한 주, 조지아에는 증오가 설 자리는 없다”고 선언했다. 이 날 모임에는 공화당 뿐만 아니라 민주당측에서 다수의 인사들이 참석해, 이 법안에 대한 초당적인 지지 의사를 보였다. 

켐프 주지사는 “유대인을 향한 증오 행위는 괴롭힘, 협박, 폭력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조지아도 이런 끔찍한 행위들이 일어나고 있다. 유대인들은 우리들의 형제이다”고 말했다. 

반유대주의 법안은 지난 해 상정됐지만 최종 통과되지 못하다,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시작된 이후 조지아 의원들의 최우선 순위 법안으로 떠올랐다. 

반유대주의와 관련한 증오 행위는 조지아주 여러 곳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여러 도시에서 유대인을 비방하는 전단지가 반복적으로 배포됐고, 지난 여름 메이컨 유대교 회당 밖에 한 단체가 유대인 인형을 매달아 두는 사건까지 발생해 경각심이 일었다.

이 법에 따르면, 반유대주의는 조지아주의 증오범죄법의 적용을 받으며,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피해자를 표적으로 삼는 사람들에 대해 더 가혹한 형사처벌을 허용한다. 

이 법은 반유대주의적인 의사 표현은 수정헌법 제1조에 의해 계속해서 보호한다는 것을 명시했다. 그러나 폭행과 같은 범죄가 반유대주의에 의해 동기가 부여된 것으로 밝혀지면 판사는 증오범죄법에 따라 추가 처벌을 판결할 수 있다. 증오범죄에는 경범죄의 경우 추가로 6~12개월, 중범죄의 경우 최소 2년의 징역형이 추가된다.

조지아에는 2020년까지 증오범죄법이 존재하지 않았으나, 2021년 의회는 폭행과 같은 특정 범죄로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이 인종, 성별, 성적 취향, 성별, 출신 국가를 기준으로 피해자를 표적으로 삼을 경우 더 큰 처벌을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김영철 기자.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사회, 월드컵 한국팀 공동응원 나선다
한인사회, 월드컵 한국팀 공동응원 나선다

11일 오후 10시 둘루스 콜로세움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팀 1차전 체코와의 경가 애틀랜타 한인 공동응원전이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 주최로  11일 둘루스 소재 애틀랜타 콜로

귀넷정부 신용등급 29년 연속 ‘트리플A’
귀넷정부 신용등급 29년 연속 ‘트리플A’

3대 신용평가사 최고등급 결정 귀넷 카운티 정부가 국제 3대 신용평가 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트리플A를 29년 연속 유지했다.최근 무디스(Moody’s)사와 스탠더드 앤 푸어스(

순교자 천주교회, 박영철 보니파시오 주임신부 취임
순교자 천주교회, 박영철 보니파시오 주임신부 취임

7일 주임신부 취임 미사 봉헌 애틀랜타 한국 순교자 천주교회는 지난 6월 7일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미사 중에 신임 주임신부인 박영철 보니파시오 신부의 취임 미사를 거행했다

뷰포드 주민들 잇단 난개발에 화났다
뷰포드 주민들 잇단 난개발에 화났다

패트릭초 인근 주택개발 반대귀넷도시계획위, 계획안 부결  귀넷 카운티에서 주택단지를 건설하려던 유명 주택개발업체의 계획이 무산될 상황에 처하게 됐다. 난개발을 이유로 반대에 나선

김태수 MS 부사장,  ‘AI 미래 설계’ 특강
김태수 MS 부사장, ‘AI 미래 설계’ 특강

"암기보다 논리적 사고 필수"양자 컴퓨터가 암호를 깨는 시대?AI 최고 권위자가 밝힌 생존 전략 김태수 마이크로소프트(MS) 부사장 겸 조지아 공과대학교(Georgia Tech)

다양한 문화 선보인 '스와니 아시안 페스티벌'
다양한 문화 선보인 '스와니 아시안 페스티벌'

스와니 타운센터에 수천명 몰려 스와니 아시안 페스티벌(Suwanee Asian Festival)이 6일 스와니 타운센터 파크에서 열려 아시아 각국의 문화와 음식을 나누고 체험하는

“주류 판매점 너무 많다” 주민들 신규 허가 반대
“주류 판매점 너무 많다” 주민들 신규 허가 반대

디캡 커빙턴Hwy 주민들반대시위 이어 청원서도  주민들이 지역 내 주류 판매점 허가 움직임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고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문제가 된 곳은 디캡 카운티 헤어스톤 로드와

월남전 유공자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월남전 유공자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둘루스 국군묘역서 거행 미동남부 월남참전국가유공자회(회장 송효남)는 6일 조지아주 둘루스 화이트채플 메모리얼 가든 내 국군묘역에서 71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열고 국가와 국민을 위

조지아 경제성장률 전국 20위…평균 미만
조지아 경제성장률 전국 20위…평균 미만

펜데믹 이후 누적 성장률 10.4%전국평균10.8%...텍사스 19.8% 코로나 19 펜데믹 이후 경제 성장률이 주별로 크게 차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조지아는 전국 평균에도 미

'축제의 장 동남부체전' 애틀랜타 종합우승
'축제의 장 동남부체전' 애틀랜타 종합우승

2위 어거스타...3위 랄리 선수단1200명 참가 13개 종목 경쟁해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가 주최한 제44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 지난 5일과 6일 주경기장 둘루스고등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