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11월 세계증시 3년만에 최대폭 상승

미국뉴스 | 경제 | 2023-12-04 09:29:51

세계증시, 최대폭 상승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뉴욕증시 3개 지수 신기록

 

미국 물가상승률이 둔화하고 향후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11월 전 세계 주식시장이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글로벌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뉴욕 주식시장의 주요 지수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난달 30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전 세계 국가지수는 11월에 9% 가까이 상승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성공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던 2020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이다.

뉴욕 주식시장에서도 주요 3개 지수가 모두 기록적인 월간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달 30일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520.47포인트(1.47%) 오른 35,950.89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8월의 연고점을 넘어선 것으로, 지난해 1월 13일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S&P 500 지수는 17.22포인트(0.38%) 상승한 4,567.80에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며 32.27포인트(0.23%) 하락한 14,226.22에 장을 끝냈다.

다우 지수와 S&P 500 지수의 11월 상승률은 각각 8.9%, 나스닥 지수는 10.7%였다. S&P 500 지수 상승률은 월간 상승률로는 2022년 7월 이후 가장 큰 것이다. 또 1928년 이후 거의 100년 가까운 기간에 이 지수의 11월 상승률이 8%를 넘은 것은 10번도 채 되지 않는다.

11월에만 시가총액 기준으로 3조달러가량 올랐고, 이제 사상 최고치까지 5% 정도만 남은 상태다.

글로벌 증시의 높은 상승세는 미국과 유로존의 금리가 정점을 찍고 내년 상반기에는 인하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나왔다.

투자회사 아폴로의 토르스텐 슬로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시장은 이제 인플레이션이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면서 “그렇다면 연준도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으며, 따라서 위험 자산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물가상승률 둔화세가 지속하면서 연준의 추가금리 인상이 종료됐다는 전망은 더욱 설득력을 얻게 됐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16일 사우스이스트 트레일 개통 애틀랜타의 상징인 벨트라인(Beltline) 22마일 루프 완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애틀랜타 시 당국과 벨트라인 운영진은 오는 4월 16일, 과거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중국, 치졸한 '한한령' 10년째 고수외국 문화가 자국 청년 영향 우려 세계적인 K-팝 그룹 BTS가 3년 이상의 공백기를 깨고 무대로 복귀하며 12개월간의 월드 투어에 나섰지만,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미 동남부 전진기지 수행기관 모집상설 전시장 운영, 바이어 발굴·매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9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안착을 돕기 위해 미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마그놀리아 항공 아카데미신규 통합과정 교육생 모집  귀넷 소재 항공학교가 차세대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귀넷 카운티 브리스코 필드 공항에 위치한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이슈 포커스 자동 징병등록제 실시 개인 신고 의무 사라져 “당장 징집은 없다”지만 ‘드래프트 부활’ 우려도 미국 내 18세에서 25세 사이의 모든 남성들을 징집 명부에 자동으로 등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고물가 속 팁 강요 부담78% “지나친 수준” 불만‘팁 피로감’ 신조어까지 한인 송모(47)씨는 요즘 외식을 할 때마다 팁 계산에 골머리를 앓는다. 예전에는 영수증에 미리 인쇄돼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한국정부, 짝퉁 문제 대처올해 하반기 전격 가동첨단 정품인증기술 적용  K-브랜드 위조상품. [연합]  해외에서 급증하는 K-브랜드 위조상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K-브랜

“미국내 아시아계 기대수명 85.2세”
“미국내 아시아계 기대수명 85.2세”

서구인보다 7년 더 장수인종간 격차 최대 15년팬데믹 후 차이 더 커져 미국 내 한인 포함 아시아계의 기대수명이 85.2세를 기록하며 전체 인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팬

신흥 명문대 ‘뉴 아이비’ 20곳 선정
신흥 명문대 ‘뉴 아이비’ 20곳 선정

포브스, 공·사립 10개씩카네기멜론대·공사 등“AI 시대 취업률” 주목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026년 ‘뉴 아이비(New Ivies)’ 대학으로 사립대학 10곳과 공립대학

고금리 여파에… 모기지 신청건수 감소
고금리 여파에… 모기지 신청건수 감소

재융자 신청 3%나 줄어구매 신청은 소폭 상승 주택 담보대출(모기지) 신청 활동이 고금리와 경제 불확실성의 여파로 다시 한번 위축됐다. 8일 모기지은행협회(MBA)가 발표한 주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